시애틀 ‘낮’ 길어진다…3월 10일 서머타임 이후 '7시' 일몰
날씨·교통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3-06 11:30
조회
399
3월 5일 화요일, 시애틀에서 올해 처음으로 오후 6시 이후에 해가 지며 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날씨가 점점 화창해지면서, 해가 9시 11분에 질 것으로 예상되는 6월 21일까지 낮은 점차 늘어나 16시간 가까이 이어지게 된다.
오는 3월 10일에는 일광절약시간제로 인해 시계를 한 시간 앞당기게 된다. 이에 따라 일요일부터는 해가 7시 이후에 지게 될 예정이다.
이번 주중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말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봄과 같은 날씨가 찾아오겠다.
3월 7일 목요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40도 중후반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금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50도대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최저 기온도 점차 상승하여, 주말부터는 40도 초반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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