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도로 ‘최악’, 포트홀 가장 많은 주 '1위' 올라
교통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2-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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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워싱턴주가 포트홀 문제가 가장 많은 주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USA투데이 블루프린트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주가 해당 순위에서 미국 내 1위를 차지했으며, 미네소타와 미시간이 그 뒤를 이었다. 도시별 전체 목록에서는 스포케인이 6위, 야키마가 7위, 시애틀이 9위를 차지했다.
포트홀 관련 자동차 수리는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리에 대한 평균 비용은 460달러에 달했으며 지난해 4,400만 명의 운전자가 포트홀로 인해 차량 수리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시애틀 교통부는 지난해 2만 5천개의 포트홀을 수리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5년 동안 부서가 수리한 것 중 가장 많은 양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포트홀이 생길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포트홀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 포트홀을 피하거나 속도를 최대한 줄이고, 주의를 기울이고, 물 웅덩이를 주의하고, 차량 유지 관리를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고 USA투데이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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