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전역 무료 코로나19·독감 검사기 키오스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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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2-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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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무료 코로나19 및 독감 검사기를 제공하는 키오스크가 워싱턴주 전역에 배치되고 있다.
워싱턴주 보건부는 무료 코로나19 검사기와 독감 검사기 외에도 키오스크를 통해 기타 의료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보건부 장관인 우메어 샤 박사는 “연중무휴 24시간 이용 가능한 키오스크는 특히 소외된 인구를 위한 건강 평등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준다”며 “지역사회 건강과 모두를 위한 더 안전하고 건강한 워싱턴을 육성하는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각 키오스크에는 약 700개의 검사기가 제공된다. 주민들은 신속 항원 검사, 다중 신속 항원 검사(독감 A형과 B형, 코로나19 검출), 자가 면봉 PCR 검사 등의 코로나19 및 독감 검사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날록손, 임신 테스트, 성병 테스트, 펜타닐 테스트 스트립, 일반 의약품 등 기타 필수 의료 제품은 지역 재량에 따라 추가된다.
워싱턴주 보건부는 일부 키오스크가 이미 푸드뱅크, 환승역, 교회, 학교, 도서관 등에 이미 설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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