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SR 167 고속도로에 새 요금제 도입…HOV 차선 유료화 확대

Author
KReporter
Date
2025-05-09 09:38
Views
575

The WSDOT Blog - Washington State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New rules  and new look coming to SR 167

 

워싱턴주 고속도로 SR 167 구간에 새로운 통행료 시스템과 규칙이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HOV(다인승 차량 전용) 차선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주의가 요구된다.

워싱턴주 교통부(WSDOT)는 서머(Sumner)에서 렌턴(Renton)까지 이어지는 SR 167 고속도로 구간에 새로운 통행료 장비 설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통 혼잡 완화와 접근성 확대를 위한 규칙 변경도 추진된다.

변경사항 가운데 하나는 서머에서 퍼시픽(Pacific)까지 이어지는 HOV 차선이 유료화된다는 점이다.

일부 운전자들은 요금을 피하려고 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비용을 감수하고라도 빠르게 주행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한다. 30년째 어번(Auburn) 지역에 거주 중인 네드 뱅크스턴은 “오후 2시 30분부터 167번 도로는 정체가 심해진다”며 “통행을 조절하는 게 오히려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상은 넓고 천국은 많다! 전 세계 숨은 여행 장소 
U 디스트릭 스트릿 페어, 5월 17~18일 개최 
"은퇴했더니 집만 남았다?" 미국 하우스푸어 현실과 해법 
시애틀 근교 알파카 농장,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2025년, 가치 하락이 예상되는 미국 부동산 유형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봄철 이색 여행지 5 

 

이번 시스템 변화의 핵심은 차량 번호판 인식 카메라 설치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굿 투 고(Good To Go)’ 패스 없이도 요금 차선 이용이 가능하며, 교통부는 운전자에게 우편으로 요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HOV 차량과 굿 투 고 패스 보유자만이 차선 이용이 가능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이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많다. 뱅크스턴은 “한 명만 탄 차량이 해당 차선을 이용하는 것을 종종 본다”며 “이런 변화를 통해 규칙 위반자 식별이 쉬워질 것”이라고 했다.

새 시스템이 가동되면 SR 167 구간은 총 3개 요금 구역으로 나뉘게 되며, 각 구간의 혼잡도에 따라 요금이 차등 부과된다. 기존에는 전체 구간이 하나의 요금제로 운영됐다. 워싱턴주 교통부 요금관리부서의 로렌 맥러플린은 “운전자들은 특정 구간에서 진입하거나 빠져나갈 수 있으며, 이동한 거리만큼의 요금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부한마켓

다인승 차량은 여전히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이를 증명하려면 ‘플렉스 패스(Flex Pass)’를 HOV 모드로 설정해야 한다. 맥러플린은 “패스가 인식되지 않으면 차량 번호판을 촬영해 요금 고지서를 보내게 된다”며 “카풀임을 인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플렉스 패스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WSDOT는 새로 걷히는 통행료가 SR 167의 유지관리 및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시스템 가동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말 도입될 것으로 보이며, 운전자들에게 사전 공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당국은 향후 몇 주 동안 일부 표지판을 시험적으로 설치할 계획이지만, 이는 테스트일 뿐 실제 요금 시스템 가동 시기는 별도로 공지된다고 강조했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WSDOT)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3128

가장 매력적인 세계 여행지 탑 10

KReporter2 | 2025.12.06 | Votes 0 | Views 235
KReporter2 2025.12.06 0 235
43127

백인 남학생 유명 사립대 입학 더 힘들어져, 트럼프 '다양성 정책' 폐기 유탄

KReporter2 | 2025.12.06 | Votes 0 | Views 144
KReporter2 2025.12.06 0 144
43126

'미국서 태어나면 미국 시민' 뒤집힐까 美대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합헌성 따진다

KReporter2 | 2025.12.06 | Votes 0 | Views 233
KReporter2 2025.12.06 0 233
43125

美백신자문위, '신생아 B형간염 접종 권고' 34년 만에 폐기

KReporter2 | 2025.12.06 | Votes 0 | Views 65
KReporter2 2025.12.06 0 65
43124

트럼프 정부 이민 심사 중단·재검토 후폭풍…WA 이민사회 불안 고조

KReporter | 2025.12.05 | Votes 0 | Views 1076
KReporter 2025.12.05 0 1076
43123

킹카운티 콘도 가격 ‘10% 급락’…매물 적체 속 시장 냉각 심화

KReporter | 2025.12.05 | Votes 0 | Views 525
KReporter 2025.12.05 0 525
43122

레드핀 ‘2026 대주택 리셋’ 경고…주택난에 출산 포기·공동매입까지

KReporter | 2025.12.05 | Votes 0 | Views 1468
KReporter 2025.12.05 0 1468
43121

서북미 또 폭풍 주의보…시애틀, 강풍·폭우·산악 대설 겹친다

KReporter | 2025.12.05 | Votes 0 | Views 1070
KReporter 2025.12.05 0 1070
43120

“증세냐 지출 축소냐” WA ‘수조 원대 예산 적자’ 놓고 해법 공방 (1)

KReporter | 2025.12.05 | Votes 0 | Views 131
KReporter 2025.12.05 0 131
43119

'美우선주의' 국가안보전략 발표…"한일 국방비 증액 촉구"

KReporter | 2025.12.05 | Votes 0 | Views 90
KReporter 2025.12.05 0 90
43118

내년 美중간선거 게리멘더링 전쟁…텍사스선 공화가 '고지점령'

KReporter | 2025.12.05 | Votes 0 | Views 87
KReporter 2025.12.05 0 87
43117

美, 망명신청자 등의 취업허가 유효기간 '5년→1년반' 축소

KReporter | 2025.12.05 | Votes 0 | Views 151
KReporter 2025.12.05 0 151
43116

트럼프 '다양성 정책' 폐기 유탄 백인 남학생들이 맞나

KReporter | 2025.12.05 | Votes 0 | Views 117
KReporter 2025.12.05 0 117
43115

은퇴 재정 설계, 전문가 조언이 필수...'퇴직 전문 재무 자문가' 역할과 활용법

KReporter | 2025.12.04 | Votes 0 | Views 204
KReporter 2025.12.04 0 204
43114

시애틀, 미 교통지옥 10위…“출퇴근 시간 1년에 68시간 날렸다”

KReporter | 2025.12.04 | Votes 0 | Views 219
KReporter 2025.12.04 0 219
43113

SEA 공항, 홍역 노출 '비상'…11월 방문객 면역 확인 권고

KReporter | 2025.12.04 | Votes 0 | Views 302
KReporter 2025.12.04 0 302
43112

타코마 돔 경전철 2035년 개통 추진..."남부 교통판도 바뀐다”

KReporter | 2025.12.04 | Votes 0 | Views 182
KReporter 2025.12.04 0 182
43111

아마존, 시애틀 긱워커 법 위반 의혹…1만여 명에 370만 달러 보상

KReporter | 2025.12.04 | Votes 0 | Views 159
KReporter 2025.12.04 0 159
43110

WA 대표 산악 도로 SR 20 겨울 폐쇄…“여행객 안전 위해 불가피”

KReporter | 2025.12.04 | Votes 0 | Views 108
KReporter 2025.12.04 0 108
43109

美, 전문직 비자 심사 강화…"'검열' 관련 경력 있으면 부적격"

KReporter | 2025.12.04 | Votes 0 | Views 170
KReporter 2025.12.04 0 170
43108

미국 1∼11월 기업 해고발표 117만건…전년대비 54% 급증

KReporter | 2025.12.04 | Votes 0 | Views 125
KReporter 2025.12.04 0 125
43107

"한사람 때문에"…美주방위군 총격사건 후 아프간인들 불안고조

KReporter | 2025.12.04 | Votes 0 | Views 158
KReporter 2025.12.04 0 158
43106

벽에 걸린 가면…'성범죄 온상' 엡스타인 저택 사진·영상 공개

KReporter | 2025.12.04 | Votes 0 | Views 179
KReporter 2025.12.04 0 179
43105

간판 대신 ‘도둑 제발 그만’ 메모…잇단 침입에 상인들 극단 대응

KReporter | 2025.12.03 | Votes 0 | Views 826
KReporter 2025.12.03 0 826
43104

서부 워싱턴 인구 150만명 신규 유입 전망…경전철 확장 시급

KReporter | 2025.12.03 | Votes 0 | Views 390
KReporter 2025.12.03 0 390
43103

트럼프 행정부 “자료 제출 안 하면 SNAP 지원 중단”…민주당 주와 정면 충돌

KReporter | 2025.12.03 | Votes 0 | Views 249
KReporter 2025.12.03 0 249
43102

미 법무부, 워싱턴주에 소송…“유권자 정보 제출하라” 압박 고조

KReporter | 2025.12.03 | Votes 0 | Views 126
KReporter 2025.12.03 0 126
43101

FDA, 워싱턴주 판매 치즈 대규모 리콜…금속 조각 혼입 우려

KReporter | 2025.12.03 | Votes 0 | Views 276
KReporter 2025.12.03 0 276
43100

델 부부, ‘트럼프 계좌’에 6조 원 기부…내년 출시 앞두고 제도 윤곽 나와

KReporter | 2025.12.03 | Votes 0 | Views 339
KReporter 2025.12.03 0 339
43099

아마존, '전성비' 높인 AI칩 출시…"엔비디아 절반수준 운영비"

KReporter | 2025.12.03 | Votes 1 | Views 156
KReporter 2025.12.03 1 156
43098

머스크 "AI시대에 장기적으로 돈 개념 사라질것…에너지가 통화역할"

KReporter | 2025.12.03 | Votes 0 | Views 178
KReporter 2025.12.03 0 178
43097

美 샌프란市, 식품대기업 10곳에 소송…"초가공식품이 질병 유발"

KReporter | 2025.12.03 | Votes 0 | Views 113
KReporter 2025.12.03 0 113
43096

트럼프 행정부, '입국금지' 19개국 출신 이민신청 처리 중단

KReporter | 2025.12.03 | Votes 0 | Views 149
KReporter 2025.12.03 0 149
43095

“장기 성장 위한 로스 IRA 포트폴리오 어떻게 짜나”…세대별 자산배분 전략 제시

KReporter | 2025.12.02 | Votes 0 | Views 334
KReporter 2025.12.02 0 334
43094

시애틀 오피스 시장 붕괴 조짐…공실률 역대 최고치 근접

KReporter | 2025.12.02 | Votes 1 | Views 1085
KReporter 2025.12.02 1 1085
43093

“연휴 노린 택배 도둑 기승”…경찰, ‘포치 파이럿’ 주의보

KReporter | 2025.12.02 | Votes 0 | Views 219
KReporter 2025.12.02 0 219
43092

“30분 안에 배송” 아마존, 시애틀서 초고속 서비스 전격 도입

KReporter | 2025.12.02 | Votes 0 | Views 348
KReporter 2025.12.02 0 348
43091

워싱턴주 스키 시즌 개막…미션리지, 4일부터 제한 구간 운영 개시

KReporter | 2025.12.02 | Votes 0 | Views 102
KReporter 2025.12.02 0 102
43090

총기 소지 신고로 하이라인 고교 ‘록다운’…부상자 발생·3명 체포

KReporter | 2025.12.02 | Votes 0 | Views 150
KReporter 2025.12.02 0 150
43089

코스트코, '부당관세 돌려달라' 트럼프 행정부에 소송

KReporter | 2025.12.02 | Votes 0 | Views 227
KReporter 2025.12.02 0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