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마운트 베이커 인근 '럭셔리 글램핑' 숙소, 72만 달러에 매물로

경제·부동산
Author
KReporter
Date
2025-03-24 08:39
Views
413

6BQRXILLYJD3LJSRQ2JZKBKSVQ.jpg?auth=6c5facfe865d00247d3c1d5fa57ebe525d50a03be6c64aa7e1935f9bb51934fe&width=800&height=670

 

마운트 베이커 인근에 위치한 '럭셔리 글램핑' 숙소가 72만 5,000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이 부지는 약 2.16에이커 규모의 상업용 토지로, 700제곱피트 크기의 콘크리트 돔 숙소가 포함돼 있다. 마운트 베이커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위치한 이 숙소는 원래 '오큘리스 로지(Oculis Lodge)'라는 이름으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개발될 예정이었다.

 

Y7MJHHEDXRCF3DXWAHIOQSPWA4.jpg?auth=b11d04a4969c3d0b1e061a0e90caf7b058dc3d600fb5c145d229dcd99f25ec17&width=800&height=670

 

초기 계획은 2024년까지 30개의 개별 돔을 완공하는 것이었으나, 일정 지연과 개발 비용 증가로 인해 단 한 개의 돔만 완공된 상태다. 프로젝트가 난항을 겪으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졌고, 결국 소유주는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3IKY4MRZP5EKJBTH46B3FGYYKY.jpg?auth=c35e3e89d8def4809564683417a506ab9fb9f1bc6c39d3461e4d82348174b947&width=800&height=670

 

부동산 플랫폼 레드핀(Redfin)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야외 숙박업 운영에 적합하며, 기존 돔은 개인 휴양지나 임대 숙소로 즉시 활용할 수 있다. 돔 내부는 침실 1개와 다락 공간이 있으며, 최대 6명까지 숙박할 수 있다.

 

10257 Old  Mount Baker Hwy

 

또한 15피트(약 4.5m) 높이의 천창이 있어 자연 채광이 뛰어나다. 외부에는 데크, 자쿠지, 사우나, 야외 화로가 마련돼 있어 프리미엄 휴양 시설로 손색이 없다.

현재 6개 유닛 추가 개발을 위한 설계도도 별도로 판매 중이며, 부지는 최대 3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정화조 및 수도 시스템 인가를 받은 상태다.

*https://www.redfin.com/WA/Deming/10257-Old-Mt-Baker-Hwy-98244/home/21504388

 

Copyright@KSEATTLE.com

(Photo: Redfin)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110

New 마이크로소프트, 9천명 정리해고 단행…전체 직원 4% 해당

KReporter | 07:55 | Votes 0 | Views 667
KReporter 07:55 0 667
42109

New ‘내 집 마련’ 점점 더 멀어진다…미국 청년들, 부모 집으로 돌아가는 이유

KReporter | 07:54 | Votes 0 | Views 427
KReporter 07:54 0 427
42108

New WA 기름값, 버거보다 비싼 가격에 “가장 싼 주유소는 어디?”…일부 3달러대 확인

KReporter | 07:51 | Votes 0 | Views 272
KReporter 07:51 0 272
42107

New 7월부터 기름값·톨비·면허까지 줄줄이 인상…워싱턴주 지갑 압박 시작된다

KReporter | 07:50 | Votes 0 | Views 230
KReporter 07:50 0 230
42106

New 오리건주 대표 맛집 ‘부두 도넛’, 벨뷰 상륙…워싱턴주 3번째 매장 개점 임박

KReporter | 07:47 | Votes 0 | Views 199
KReporter 07:47 0 199
42105

New 트럼프 "흉악범죄자는 미국 국적자라도 쫓아내야…다음 과업"

KReporter | 05:52 | Votes 0 | Views 179
KReporter 05:52 0 179
42104

New 우크라, 美 무기지원 중단에 당혹…美대사관 차석 초치

KReporter | 05:51 | Votes 0 | Views 91
KReporter 05:51 0 91
42103

New 트럼프 행정부, 방과후학교 지원금 등 9조원 돌연 지급 보류

KReporter | 05:51 | Votes 0 | Views 134
KReporter 05:51 0 134
42102

New 트럼프 잇단 강경 발언에 속타는 日…당혹감 속 "상황 더 엄중"

KReporter | 05:50 | Votes 0 | Views 54
KReporter 05:50 0 54
42101

“잘했어!” 그 한마디가 아이를 바꾼다…자존감 키우는 9가지 칭찬법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228
KReporter 2025.07.01 0 228
42100

“아이와 함께 시애틀 나들이” 가족 맞춤형 30가지 체험 명소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231
KReporter 2025.07.01 0 231
42099

“신용카드 빚, 벗어날 수 있다” 재무 전문가가 전하는 현실적인 탈출법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317
KReporter 2025.07.01 0 317
42098

“현지 여성은 내치고 외국인만 채용” WA 대형 농장, 불법 차별 혐의 피소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326
KReporter 2025.07.01 0 326
42097

산불 위험 ‘최고 수준’…노스캐스케이드 국립공원 등 일대 소각 행위 전면 금지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04
KReporter 2025.07.01 0 104
42096

“가정집에 폭발물 투척”… 퓨얄럽 45세 남성 체포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54
KReporter 2025.07.01 0 154
42095

"곧 로봇이 사람보다 많아진다"…아마존, '자동화·AI' 물류혁신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97
KReporter 2025.07.01 0 197
42094

트럼프 취임 후 美관세수입 1천억달러 돌파…작년보다 65% 늘어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19
KReporter 2025.07.01 0 119
42093

트럼프-머스크, 감세 놓고 또 충돌…"돈줄 끊어야" "신당 필요"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10
KReporter 2025.07.01 0 110
42092

기후변화에 뉴노멀된 폭염…"유럽서 나흘새 4천500명 죽을 수도"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04
KReporter 2025.07.01 0 104
42091

시애틀 곳곳 대규모 불꽃놀이…7월 4일 주요 행사 총정리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215
KReporter 2025.06.30 0 215
42090

“기름값 5달러 코앞” WA, 독립기념일 앞두고 유류세·탄소세 ‘이중 폭탄’ (1)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231
KReporter 2025.06.30 0 231
42089

“수갑·족쇄 채워 헬기 이송” 타코마 ICE, 이민자 41명 알래스카 강제 이전 논란 (1)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332
KReporter 2025.06.30 0 332
42088

“사회보장 연금 반토막”…미국 정부, 7월부터 과지급액 본격 회수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424
KReporter 2025.06.30 0 424
42087

워싱턴주 낚시·사냥 면허 최저가, 오늘이 마지막! 7월부터 최대 38% 인상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96
KReporter 2025.06.30 0 196
42086

'예산삭감' 트럼프에 한국계 정치인 반기…"국세 전달 보류추진"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43
KReporter 2025.06.30 0 143
42085

美서 산불 지르고 출동한 소방관 향해 매복 총격…2명 사망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69
KReporter 2025.06.30 0 169
42084

폭염에 '차 안 아동 열사병' 경보…미국서 벌써 9명 사망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87
KReporter 2025.06.30 0 87
42083

베이조스 호화판 베니스 결혼식 비용 최대 760억원 추정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04
KReporter 2025.06.30 0 104
42082

‘천정부지 집값’ 드디어 꺾였다…시애틀 주택시장 2년 만에 하락 전환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204
KReporter 2025.06.27 0 1204
42081

워싱턴주 7월 4일 불꽃놀이 금지 지역 및 안전수칙 총정리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513
KReporter 2025.06.27 0 513
42080

전 세계 1% 부자, 10년간 ‘4경6천조원’ 불렸다…10명 중 9명은 미국인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391
KReporter 2025.06.27 0 391
42079

여성 자살 시도 막아달랬더니…WA 경찰 “놔줘라” 후 23발 발사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098
KReporter 2025.06.27 0 1098
42078

911신고, 드론이 출동…레드먼드 경찰, 긴급 상황에 ‘하늘 대응’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244
KReporter 2025.06.27 0 244
42077

어번 운전자 ‘총격 사망’…달리는 차량서 쏜 총에 무참히 숨져 (1)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600
KReporter 2025.06.27 0 600
42076

美재무 "9월 1일 美노동절까지 무역협상 마무리할 수 있을 것"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37
KReporter 2025.06.27 0 137
42075

트럼프 "중국과 합의 서명"…관세휴전 이어 '희토류 갈등' 봉합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79
KReporter 2025.06.27 0 179
42074

더 센 품목관세 맞을라…"미국 교역국들, 무역합의 주저"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59
KReporter 2025.06.27 0 59
42073

이란 "핵시설 심각한 피해…현재로서는 협상 계획없다"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82
KReporter 2025.06.27 0 82
42072

“사는 것보다 빌리는 게 낫다” 집 안 사는 미국 시니어들 급증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1108
KReporter 2025.06.26 0 1108
42071

“워싱턴 최고 절경” 마운트 베이커 아티스트 포인트 재개방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672
KReporter 2025.06.26 0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