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킹카운티, 눈과 얼음으로 도로 정체…곳곳에서 사고 속출

날씨·교통
Author
KReporter
Date
2025-02-05 09:03
Views
818

Metro Transit under emergency snow network

 

킹카운티에서 2월 5일 수요일 아침, 눈과 얼음으로 도로 상황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여러 사고와 미끄러짐 사고가 이어지면서 도로에 지연이 생겼고, 킹카운티 메트로는 동부 킹카운티의 일부 서비스를 조정했다.

킹카운티 메트로는 레드먼드의 일부 정류장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며, 동부 킹카운티의 모든 버스 노선은 지정된 제설 노선으로 운행된다. 승객들은 버스 서비스에 지연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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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는 "특정 위치에 버스가 언제 도착할지 알 수 없으며, 개별 여행이나 정류소에 대한 서비스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레드먼드 시는 눈과 얼음으로 인한 도로 상황을 이유로 이날 커뮤니티 센터를 폐쇄하고, 필드 대여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뉴캐슬 시는 116번 애비뉴와 레이크 워싱턴 불러바드 사이의 NE 76번 스트리트를 전면 폐쇄했다.

수요일 아침, 벨뷰에서 I-405 북쪽 방향이 여러 사고로 전면 폐쇄되었으며, 이는 약 4마일의 교통 정체를 초래했다. 사고 처리 후 도로는 재개통되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차량들이 지연을 겪었다.

벨뷰와 렌턴에서 발생한 사고로 도로가 미끄럽고 운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벨뷰 소방서는 현장에서 "도로 상황이 조금 위험하다"며 여러 건의 비부상 사고에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렌턴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HOV 차선과 일반 차선이 차단되었으나 사고는 처리되었다.

미국 기상청은 수요일 오전 내내 눈보라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운전자들은 속도를 줄이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운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K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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