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민들, LA 산불 피해자 구호 기부 참여 가능”
정치·정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5-01-10 09:11
조회
566
워싱턴 주민, 공무원 및 퇴직자는 LA 지역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구호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스티브 홉스 워싱턴 주 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캘리포니아 남부의 팔리세이드, 이튼, 허스트, 리디아, 선셋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주 정부의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벨뷰 스퀘어 음력설 무료 행사 "풍성한 볼거리 한가득"
이 캠페인은 자연 재해나 인도적 재난 발생 시, 인증된 자선 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허리케인 헬렌과 마우이 산불 등 다양한 재난에 대응해왔다.
산불로 인해 LA 지역에서 7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한 가운데, 워싱턴주 공무원과 퇴직자는 급여 공제 방식으로 월간 기부나 일시적 기부를 할 수 있다. 기부자는 give.wa.gov/cfd/Disaster-Relief-Center에서 자선 단체를 지정하여 기부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들은 give.wa.gov/events/?2025-la-county-wildfires에서 신용카드로 기부할 수 있다.
홉스 장관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워싱턴 주민과 공무원들이 보여주는 연대와 지원에 항상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부 캠페인에 포함된 자선 단체로는 미국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 월드 센트럴 키친(World Central Kitchen), 다이렉트 릴리프(Direct Relief) 등이 있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