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의사당 크리스마스 트리, 하루간 렌튼서 전시
문화·라이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11-06 11:48
조회
228
미국 국회의사당 크리스마스 트리가 알래스카에서 워싱턴 D.C.까지의 4,000마일 여정의 일환으로 렌튼에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11월 6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시작되며, 크리스마스 트리는 곧이어 진 쿨론 기념 해변 공원 보트 출발 지역(1201 Lake Washington Blvd. N.)에 도착할 예정이다. 트리는 오후 7시까지 일반에게 공개된다.
렌튼은 미국 전역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하는 12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워싱턴주에서는 유일하게 이 영예를 안게 되었다.
렌튼 시장 아르몬도 파본은 지역 주민들을 초대하며, 행사 동안 무료 핫코코아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가 "평화, 희망, 기쁨의 메시지를 트리에 담아 국회의사당으로 전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렌튼 시, 미국 산림 서비스, 렌튼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켄워스 트럭 회사가 협력하여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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