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킹 카운티, 방화 공격 이후 투표함 수거 횟수 두 배로 증가

정치·정책
Author
KReporter
Date
2024-10-30 13:04
Views
276

King County doubles drop box collections after arson attack, ensuring voter safety photo 2

 

킹 카운티 선거 관리국은 투표용지에 대한 방화 공격으로 인해 모든 85개의 투표함에서 수거 횟수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 공격은 카운티 감사관들의 우려와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줄리 와이즈 킹 카운티 선거 관리국장은 10월 29일 화요일 투표함 앞에서 “이 공격은 우리의 선거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선거 관리의 발전을 저해하려는 명백한 시도”라며 “이는 연방법 위반으로, 중범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동남아 여행 어때? 시애틀-마닐라 직항편 운행

 

스노호미시 카운티 감사관과 함께 와이즈 국장은 현재 사용 중인 투표함이 화재 억제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감사관 가스 펠은 “투표함 내부의 공간이 화재 억제에 영향을 미친다”며, 내부 억제 장치가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것이라고 우려를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워싱턴주 상원의원 마리아 캔트웰은 이번 공격에도 불구하고 투표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하며, 시스템에 대한 감시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사건은 오리건주 멀트노마 카운티와 연결되어 있으며, 방화 공격이 발생한 투표함은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지방 카운티에서 사용되는 투표함은 오리건주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공격받은 투표함과 동일하다. FBI와 오리건주 당국은 각 방화 사건들이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부한마켓

 

Copyright@KSEATTLE.com

(Photo: KOMO News)

 

[2024-10-29] 대선 앞두고 워싱턴, 오리건주 투표함 화재…투표지 수백 장 소실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167

New "미국 부모들 무너진다"…육아비용 부담, 국민 75% “심각한 사회 문제”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576
KReporter 2025.07.11 0 576
42166

New 퓨젯사운드 주요 고속도로 대규모 통제…7월 11일~14일 주말 대혼잡 예고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573
KReporter 2025.07.11 0 573
42165

New 서부 워싱턴, 다음 주 90도 육박 폭염 예고…주민들 대비 필요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330
KReporter 2025.07.11 0 330
42164

New 시애틀 워터프론트 명소 대변신! 7월 25일 가족 놀이터로 전면 개장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319
KReporter 2025.07.11 0 319
42163

New 워싱턴주, 북미 최대 하이브리드 전기 페리 ‘웨나치호’ 첫 운항 개시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111
KReporter 2025.07.11 0 111
42162

New 화산인가, 우연인가…레이니어산 지하서 정체불명 진동 300회 넘게 발생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186
KReporter 2025.07.11 0 186
42161

New 러 "트럼프가 예고한 '중대성명' 기다리고 있어"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94
KReporter 2025.07.11 0 94
42160

New '뜨거운 지구' 패션산업도 바꾼다…유니클로 "3월부터 여름옷"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160
KReporter 2025.07.11 0 160
42159

New '美관세' 브라질 커피 韓수출 늘리나…공급가 하락 가능성 주목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54
KReporter 2025.07.11 0 54
42158

New 中외교, '관세폭탄' 맞은 아세안에 "함께 아시아 부흥시키자"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45
KReporter 2025.07.11 0 45
42157

미국 부동산 소유권 확인, 직접 할 수 있다…5단계로 보는 타이틀 검색 절차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356
KReporter 2025.07.10 0 356
42156

“레스토랑 직원도 억대 연봉 가능”…미 외식업계, 인재 확보 총력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683
KReporter 2025.07.10 0 683
42155

워싱턴주, 트럼프 행정부 SNAP 예산 삭감에 ‘비상’…저소득층 타격 불가피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450
KReporter 2025.07.10 0 450
42154

“공공 신뢰 회복이 최우선”…숀 반스, 시애틀 경찰국장 공식 취임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97
KReporter 2025.07.10 0 97
42153

서부 워싱턴 쓰레기 수거 중단…리퍼블릭 서비스 파업 확산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517
KReporter 2025.07.10 0 517
42152

WA 메이슨 카운티 산불 50여 가구 위협, 대피 명령 발령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98
KReporter 2025.07.10 0 98
42151

트럼프, '관세효과' 주장하며 또 연준 압박…"금리 빨리 내려라"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80
KReporter 2025.07.10 0 80
42150

美국방장관 前고문 "주한미군 전투병력 대폭 줄여 1만명만 둬야"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103
KReporter 2025.07.10 0 103
42149

교역국 500% 관세안에도…러 "美 추가제재로 상황 급변 안한다"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45
KReporter 2025.07.10 0 45
42148

2000년에 퇴치 선언했는데…美 홍역 발생 25년만에 최고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52
KReporter 2025.07.10 0 52
42147

워싱턴주 대부분 카운티서 아동보다 노인 인구 많아져…인구 구조 급변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239
KReporter 2025.07.09 0 239
42146

“전국 최고 배달비” 낙인…시애틀, 도어대시 서비스 요금 또 인상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421
KReporter 2025.07.09 0 421
42145

이번 주말 퓨젯사운드 고속도로 대규모 통제…“운전자들 사전 대비 필요”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446
KReporter 2025.07.09 0 446
42144

레이니어산 수백 차례 지진 발생…당국 “우려할 수준은 아냐”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285
KReporter 2025.07.09 0 285
42143

시애틀 차이나타운 차량서 던진 폭죽에 남성 얼굴 부상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185
KReporter 2025.07.09 0 185
42142

미 의약품 최대 200% 관세 예고…제약업계 대응책 마련 고심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179
KReporter 2025.07.09 0 179
42141

"머스크의 스페이스X, 기업가치 500조원대로 주식거래 추진"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169
KReporter 2025.07.09 0 169
42140

한국인 10명중 9명 "美 가장 중요동맹"…최대위협 응답은 13%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149
KReporter 2025.07.09 0 149
42139

'초호화 결혼식' 베이조스, 아마존 주식 9천억원어치 추가 처분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123
KReporter 2025.07.09 0 123
42138

미 주택시장, 일반 구매자 주춤하자 투자자 비중 ‘껑충’…4채 중 1채는 투자용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710
KReporter 2025.07.08 0 710
42137

“누구인지도 모르고 잡아갔다” 화이트센터, ‘ICE 체포’ 불분명에 주민 불안 고조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1077
KReporter 2025.07.08 0 1077
42136

코스트코 유명 제품 10여 개 품목 리콜…화재·오염·부상 위험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994
KReporter 2025.07.08 0 994
42135

TSA, 공항 보안검색 절차 대폭 완화…신발 벗는 관행 폐지 시작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367
KReporter 2025.07.08 0 367
42134

광견병 박쥐, 스포캔카운티서 인간에 노출…3명 긴급 치료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135
KReporter 2025.07.08 0 135
42133

트럼프, 韓日에 상호관세 서한…이번에도 '동맹'이 최우선 표적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111
KReporter 2025.07.08 0 111
42132

美 LA 공원서 軍동원 이민자 단속 작전…"도심에 공포 분위기"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247
KReporter 2025.07.08 0 247
42131

"68억원짜리 트럼프 '골드카드 영주권' 현실화 안 될 수도"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349
KReporter 2025.07.08 0 349
42130

휴전 협상 중에도 가자지구서 사상자 속출…"105명 사망"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51
KReporter 2025.07.08 0 51
42129

미국서 ‘주택 자산 투자’ 관심 증가…부채 부담 없이 현금 확보 가능

KReporter | 2025.07.07 | Votes 0 | Views 484
KReporter 2025.07.07 0 484
42128

WA 주택 중간가격 67만 달러 돌파…매물은 2022년 이후 최대폭 증가

KReporter | 2025.07.07 | Votes 0 | Views 270
KReporter 2025.07.07 0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