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출몰'로 유명한 시애틀 호텔, 할로윈 특별 이벤트 개최
문화·라이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10-07 11:43
조회
267
세계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출몰하는 호텔 중 하나로 알려진 소렌토 호텔(Hotel Sorrento)이 10월 매주 토요일, ‘Witches Tea: What’s Brewing?’라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1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유서 깊은 호텔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마녀 테마의 차와 간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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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토 호텔은 USA Today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유령 호텔 중 하나로, 1909년에 개관한 이래 다수의 전설과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이 호텔은 1900년대 초 시애틀에 거주했던 앨리스 B. 토클라스(Alice B. Toklas)의 유령이 출몰한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소렌토 호텔의 공동 소유주인 바바라 말론은 앨리스가 여전히 호텔 안에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말론은 “수년 동안 손님과 직원들이 어두운 빈티지 의상을 입은 여성이 건물 안을 거니는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한 자주 보고되는 초자연적 활동에 대해 설명하며, 피아노가 혼자서 연주되거나 텔레비전이 무작위로 켜지는 등의 현상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vent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eventbrite.com/e/witches-tea-tickets-881422316877?aff=oddtdt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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