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집값·주가 상승에 美가계 순자산 2분기에 3천700조원 늘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9-13 09:00
조회
181


미 메릴랜드주의 신규 주택단지

미 메릴랜드주의 신규 주택단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부동산 가격 상승과 뉴욕증시 강세로 미국의 가계 순자산이 2분기 들어서만 3천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발표에 따르면 2분기 말 미국 가계의 순자산은 163조8천억 달러(약 22경)로 전분기 대비 2조7천600억 달러(약 3천700조원·1.7%) 증가했다.

2분기 중 가계가 보유한 부동산 자산 가치가 1조7천500만 달러(약 1천340조원) 늘었고, 같은 기간 가계 보유 주식 가치가 6천620억 달러(약 886조원) 증가했다.

고금리로 기존주택의 매물 공급이 줄어들면서 집값 상승세가 지속된 게 미 가계의 순자산 가치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20개 도시 기준)는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해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미 증시도 2분기 중 강세를 지속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지난 2분기 중 약 4% 상승했다..

한편 지난 2분기 중 미 기업 부채는 3.79%(이하 전기 대비 연율) 늘었고, 가계부채는 3.15% 각각 증가했다. 연방정부 부채는 6.31%, 지방정부 부채는 5.97% 각각 늘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0321

New 소설가 한강, 노벨 문학상 거머쥐다

KReporter2 | 2024.10.10 | 추천 0 | 조회 22
KReporter2 2024.10.10 0 22
40320

New 2025년 사회보장수혜자, 2.5% 생활비 인상…최근 증가폭보다 축소

KReporter | 2024.10.10 | 추천 0 | 조회 219
KReporter 2024.10.10 0 219
40319

New 서부 워싱턴, 화창한 가을 날씨와 북극광 관측 기회...그리고 첫 눈?

KReporter | 2024.10.10 | 추천 0 | 조회 144
KReporter 2024.10.10 0 144
40318

New 시애틀, 미국 대도시중 '운전하기 가장 어려운 도시' 최하위권 평가

KReporter | 2024.10.10 | 추천 0 | 조회 141
KReporter 2024.10.10 0 141
40317

New 킹, 피어스 카운티 자동차 절도 감소 했지만 여전히 하루 50대 꼴

KReporter | 2024.10.10 | 추천 0 | 조회 78
KReporter 2024.10.10 0 78
40316

New 시애틀에서 출발한 비행기서 조종사 돌연사...뉴욕 공항 비상 착륙

KReporter | 2024.10.10 | 추천 0 | 조회 118
KReporter 2024.10.10 0 118
40315

New 미, 9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4%↑…둔화세, 기대 못미쳐

KReporter | 2024.10.10 | 추천 0 | 조회 63
KReporter 2024.10.10 0 63
40314

New 플로리다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에 최소 4명 사망

KReporter | 2024.10.10 | 추천 0 | 조회 147
KReporter 2024.10.10 0 147
40313

New '적진' 찾은 트럼프 "시추,시추,시추" 외치며 해리스 약점 직격

KReporter | 2024.10.10 | 추천 0 | 조회 87
KReporter 2024.10.10 0 87
40312

New 바이든 "트럼프, 거짓말로 허리케인 대응 방해…미국답지 않다"

KReporter | 2024.10.10 | 추천 0 | 조회 41
KReporter 2024.10.10 0 41
40311

“일생일대 단 한번” 8만년 주기 혜성, 시애틀서 관측 가능

KReporter | 2024.10.09 | 추천 0 | 조회 808
KReporter 2024.10.09 0 808
40310

시애틀 시의회, 경찰관 채용 보너스 5만 달러 승인

KReporter | 2024.10.09 | 추천 0 | 조회 143
KReporter 2024.10.09 0 143
40309

보잉, 제안 철회…파업 여파로 사업과 고객, 지역사회에 영향

KReporter | 2024.10.09 | 추천 0 | 조회 361
KReporter 2024.10.09 0 361
40308

시애틀 워터프론트의 피어 70 매물로 나와

KReporter | 2024.10.09 | 추천 0 | 조회 297
KReporter 2024.10.09 0 297
40307

페더럴 웨이 빈 아파트서 고양이 100마리 구조…쓰레기장 방불케 해

KReporter | 2024.10.09 | 추천 0 | 조회 397
KReporter 2024.10.09 0 397
40306

"미국 2024 회계연도 재정 적자 1조8천억달러…이자 비용 34%↑"

KReporter | 2024.10.09 | 추천 0 | 조회 101
KReporter 2024.10.09 0 101
40305

해리스 "트럼프는 독재자 열망"…미디어 연속출연하며 공세

KReporter | 2024.10.09 | 추천 0 | 조회 74
KReporter 2024.10.09 0 74
40304

"미 고교생 3%가 자신을 '성전환자'로 인식…첫 전국단위 조사"

KReporter | 2024.10.09 | 추천 0 | 조회 96
KReporter 2024.10.09 0 96
40303

한국, 유엔인권이사국 6번째 선출…2025∼27년 임기

KReporter | 2024.10.09 | 추천 0 | 조회 40
KReporter 2024.10.09 0 40
40302

"이제 복권도 5달러 시대" 메가 밀리언스, 2025년 대개편 발표

KReporter | 2024.10.08 | 추천 0 | 조회 332
KReporter 2024.10.08 0 332
40301

북극광으로 빛난 워싱턴주 상공, 시민들 다채로운 순간 포착

KReporter | 2024.10.08 | 추천 0 | 조회 293
KReporter 2024.10.08 0 293
40300

시애틀 I-5 고속도로, 화재 차량이 전차선 가로질러

KReporter | 2024.10.08 | 추천 0 | 조회 299
KReporter 2024.10.08 0 299
40299

35년간 너구리 밥 준 폴스보 여성, 100마리 떼에 집 습격당해

KReporter | 2024.10.08 | 추천 1 | 조회 669
KReporter 2024.10.08 1 669
40298

켄모어에서 이른 아침 강도 시도 용의자, 되려 총격

KReporter | 2024.10.08 | 추천 0 | 조회 253
KReporter 2024.10.08 0 253
40297

미국 경제 '노 랜딩' 하나…'빅컷' 전망 사라지고 동결설 솔솔

KReporter | 2024.10.08 | 추천 0 | 조회 156
KReporter 2024.10.08 0 156
40296

'트럼프 치어리더' 머스크, 이번엔 엑스 계정 선거운동에 '헌납'

KReporter | 2024.10.08 | 추천 0 | 조회 139
KReporter 2024.10.08 0 139
40295

NYT "해리스, 전국 여론조사서 트럼프에 3%p차 근소한 우위"

KReporter | 2024.10.08 | 추천 0 | 조회 92
KReporter 2024.10.08 0 92
40294

노벨물리학상 힌턴 "빅테크들, AI 위협 대비 연구투자 늘려야"

KReporter | 2024.10.08 | 추천 0 | 조회 44
KReporter 2024.10.08 0 44
40293

“알아서 움직여요” 알래스카 항공, 시택 공항 자율주행 휠체어 도입

KReporter | 2024.10.07 | 추천 0 | 조회 272
KReporter 2024.10.07 0 272
40292

시애틀 경찰, 아시아계 노인 폭행 용의자 및 목격자 신원 확인 요청

KReporter | 2024.10.07 | 추천 0 | 조회 409
KReporter 2024.10.07 0 409
40291

‘유령 출몰'로 유명한 시애틀 호텔, 할로윈 특별 이벤트 개최

KReporter | 2024.10.07 | 추천 0 | 조회 235
KReporter 2024.10.07 0 235
40290

시애틀, 가자 지구 휴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 열려

KReporter | 2024.10.07 | 추천 0 | 조회 90
KReporter 2024.10.07 0 90
40289

시애틀 고속도로 한복판에 ‘뚝’…다리 아래로 추락한 개 생존

KReporter | 2024.10.07 | 추천 0 | 조회 326
KReporter 2024.10.07 0 326
40288

고용 호조에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두 달 만에 4%대로 복귀

KReporter | 2024.10.07 | 추천 0 | 조회 86
KReporter 2024.10.07 0 86
40287

낙태약 비축·동성혼 입법…트럼프 당선 대비하는 블루스테이트

KReporter | 2024.10.07 | 추천 0 | 조회 86
KReporter 2024.10.07 0 86
40286

갑자기 좋아진 고용시장…'노랜딩' 가능성 급부상

KReporter | 2024.10.07 | 추천 0 | 조회 120
KReporter 2024.10.07 0 120
40285

"미국 부통령후보 토론 후 해리스-트럼프 지지율 격차 좁혀져"

KReporter | 2024.10.07 | 추천 0 | 조회 87
KReporter 2024.10.07 0 87
40284

시애틀, 2025년 최저임금 20.76달러 인상…소규모 식당 어려움 예상

KReporter | 2024.10.04 | 추천 0 | 조회 734
KReporter 2024.10.04 0 734
40283

시애틀, 3일간 북극광 관측 가능성↑...강력한 태양 플레어 영향

KReporter | 2024.10.04 | 추천 0 | 조회 573
KReporter 2024.10.04 0 573
40282

미국 유명 매거진, '워싱턴주 대표 햄버거 맛집'으로 이 가게 선정

KReporter | 2024.10.04 | 추천 0 | 조회 711
KReporter 2024.10.04 0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