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예슬러 테라스, 집단 싸움이 총격으로 번져...3명 입원
사회·사건사고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9-12 12:10
조회
165
11일 저녁, 시애틀 예슬러 테라스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세 명이 병원에 이송되었다.
시애틀 경찰청(SPD)에 따르면, 첫 번째 신고는 오후 8시 8분경 11번가 사우스과 이스트 퍼스트 거리에서 여러 명이 총에 맞았다는 내용으로 접수되었다. 경찰은 오후 8시 42분에 X 플랫폼을 통해 총격 사건을 조사 중이며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세 명의 남성이 총상으로 현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즉시 하버뷰 의료센터로 이송되었다.
시애틀 소방서에 따르면, 37세 남성은 어깨에 총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으며, 두 번째 남성은 엉덩이에 총상을 입고 안정된 상태로 보고되었다. 세 번째 피해자는 다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이 또한 안정된 상태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기가 회수되었으나, 현재까지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으며, 용의자 또는 차량에 대한 설명은 없다. 경찰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사건이 약 여섯 명의 사람들이 거리에서 싸우는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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