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얼럽 강변 산책로서 칼, 도끼 시민 공격…남성 1명 체포
사회·사건사고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9-11 11:55
조회
301
퓨얼럽 경찰은 9월 10일 화요일 오후 강변 산책로에서 사람들을 칼과 도끼로 공격한 남성을 체포했다.
사건은 이날 오후 2시 46분경 퓨얼럽의 리버워크 트레일 1200 블록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무기를 이용한 위협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목격자들은 경찰에 "20대의 백인 또는 히스패닉 남성이 산책로에서 칼과 도끼를 들고 한 남성을 공격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이 남성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위협적으로 다가가며, 그들을 쫓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경찰이 출동하는 동안 용의자는 강변으로 내려갔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즉시 용의자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역을 차단하는 작전을 실시했다. 센트럴 피어스 소방구조대도 신속한 수자원 지원을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
킹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의 헬리콥터 '가디언 원'도 열 감지 기술을 활용하여 지원에 나섰다. 퓨얼럽 경찰의 K-9 팀은 신속하게 용의자를 발견했고, 용의자는 여전히 강변에서 공격에 사용된 무기 중 하나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시민은 없었으며, 체포된 남성은 피어스 카운티 구치소로 이송되어 1급 폭행 및 추가 중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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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KC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