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톤, 터퀼라 그로서리 무장 강도 사건으로 10대 4명 체포
사회·사건사고
Author
KReporter
Date
2024-07-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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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렌톤과 터퀼라에서 발생한 편의점 무장 강도 사건과 관련해 13세에서 15세 사이의 10대 4명이 체포되었다.
렌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7월 18일 목요일 새벽 2시경, 선셋 블러바드 N 400블록에서 발생했다.
감시 카메라에는 한 명의 10대가 직원에게 여러 차례 총을 겨누며 현금을 요구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으며, 나머지 세 명의 용의자는 현금과 전자담배 제품을 챙겼다.
이후 이들은 도난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각각 13세, 14세, 15세(2명)로 확인되었으며, 피해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용의자와 차량은 같은 날 터퀼라에서 발생한 두 건의 강도 사건에서도 목격된 바 있다.
킹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의 대리인들은 용의 차량을 찾아내 4명의 10대를 모두 구금했으며, 이들은 1급 강도 혐의로 소년원에 수감되었다. 총을 소지한 용의자는 1급 폭행 혐의도 추가로 적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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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Renton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