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청소년 일당, 훔친 차로 행인 고의로 치고 도주
사회·사건사고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7-18 12:36
조회
443
벨뷰 경찰은 지난 7월 13일 밤 레이크 워싱턴 블러바드 NE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소년을 고의로 친 청소년들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벨뷰 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오후 8시 22분경 레이크 워싱턴 블러바드 NE의 9500 블록에서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청소년들로 가득 찬 은색 현대 엘란트라가 자전거 도로로 돌진해 근처 공원에서 집으로 가던 13세 소년을 친 사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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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 경찰은 청소년들이 고의로 피해자를 겨냥해 차를 몰았다고 밝혔다. 또한, 사건 전 청소년들이 13세 소년에게 검은색 푸마 신발을 던지고 소리를 질렀다고 덧붙였다.
피해자는 "심각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으로 오버레이크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었으며, 당일 늦게 퇴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자전거는 심하게 파손되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그날 다른 지역에서 촬영된 차량의 감시 영상을 공개했다. 운전자는 짧은 검은 머리를 한 젊은 여성으로 묘사되었으며, 엘란트라에 타고 있던 다른 용의자들에 대한 묘사는 목격자들이 제공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또한 차량에는 빨간색/검은색 선쉐이드가 있었다.
경찰은 정보가 있는 사람은 425-577-5656으로 전화할 것을 요청했다. 청소년들은 2급 악의적 파손 및 3급 범죄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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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ellevue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