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미국 50개 주에서 상위 1%에 들기 위한 소득 수준

경제·부동산
Author
KReporter
Date
2024-07-17 13:11
Views
1077

FILE - People walk through a Manhattan mall on July 5, 2024, in New York City. (Photo by Spencer Platt/Getty Images)

 

미국에서 상위 1%에 들기 위해 필요한 소득은 거주하는 주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부 주에서는 연간 소득이 100만 달러를 넘어야 상위 1%에 속할 수 있는 반면, 다른 주에서는 50만 달러 미만의 소득으로도 상위 1%에 들 수 있다.

개인 금융 사이트 GoBankingRates는 2021년 국세청(IRS)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4년 달러 가치에 맞춰 조정한 자료를 사용해 각 주의 상위 1% 소득 기준을 산출했다.

 

여름철 시애틀에서 줄 서먹는 유명 아이스크림 맛집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캘리포니아, 워싱턴, 뉴저지의 다섯 주에서는 연간 소득이 100만 달러를 넘어야 상위 1%에 속할 수 있다. 반면, 뉴멕시코, 미시시피, 웨스트버지니아의 세 주에서는 50만 달러 미만의 소득으로도 상위 1%에 들 수 있다.

GoBankingRates는 "다소 놀랍게도, 미국 북동부 지역이 서부 해안 지역보다 상위 1%에 들기 위한 소득 기준이 더 높다. 매사추세츠와 코네티컷이 캘리포니아보다 앞서 있다"고 밝혔다.

 

미국 50개 주에서 상위 1%에 들기 위한 소득 수준

  1. 1. 코네티컷: 1,192,947달러
    2. 매사추세츠: 1,152,992달러
    3. 캘리포니아: 1,072,248달러
    4. 워싱턴: 1,024,599달러
    5. 뉴저지: 1,010,101달러
    6. 뉴욕: 999,747달러
    7. 콜로라도: 896,273달러
    8. 플로리다: 882,302달러
    9. 와이오밍: 872,896달러
    10. 뉴햄프셔: 839,742달러
    11. 유타: 811,929달러
    12. 일리노이: 811,004달러
    13. 네바다: 804,627달러
    14. 텍사스: 789,003달러
    15. 버지니아: 787,471달러
    16. 메릴랜드: 767,688달러
    17. 미네소타: 755,880달러
    18. 사우스다코타: 752,849달러
    19. 몬태나: 741,182달러
    20. 아이다호: 728,859달러
    21. 조지아: 725,284달러
    22. 펜실베이니아: 720,778달러
    23. 애리조나: 713,264달러
    24. 노스다코타: 708,284달러
    25. 오리건: 707,296달러
    26. 테네시: 702,934달러
    27. 노스캐롤라이나: 688,506달러
    28. 캔자스: 674,225달러
    29. 로드아일랜드: 673,902달러
    30. 네브래스카: 651,641달러
    31. 버몬트: 645,255달러
    32. 알래스카: 642,707달러
    33. 델라웨어: 640,330달러
    34. 사우스캐롤라이나: 632,805달러
    35. 위스콘신: 631,993달러
    36. 하와이: 631,383달러
    37. 미시간: 625,158달러
    38. 미주리: 610,837달러
    39. 메인: 609,173달러
    40. 루이지애나: 608,143달러
    41. 오하이오: 601,685달러
    42. 아이오와: 591,921달러
    43. 앨라배마: 577,017달러
    44. 인디애나: 572,403달러
    45. 오클라호마: 559,981달러
    46. 아칸소: 550,469달러
    47. 켄터키: 532,013달러
    48. 뉴멕시코: 493,013달러
    49. 미시시피: 456,309달러
    50. 웨스트버지니아: 435,302달러

 

Copyright@KSEATTLE.com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110

New 마이크로소프트, 9천명 정리해고 단행…전체 직원 4% 해당

KReporter | 07:55 | Votes 0 | Views 676
KReporter 07:55 0 676
42109

New ‘내 집 마련’ 점점 더 멀어진다…미국 청년들, 부모 집으로 돌아가는 이유

KReporter | 07:54 | Votes 0 | Views 436
KReporter 07:54 0 436
42108

New WA 기름값, 버거보다 비싼 가격에 “가장 싼 주유소는 어디?”…일부 3달러대 확인

KReporter | 07:51 | Votes 0 | Views 276
KReporter 07:51 0 276
42107

New 7월부터 기름값·톨비·면허까지 줄줄이 인상…워싱턴주 지갑 압박 시작된다

KReporter | 07:50 | Votes 0 | Views 241
KReporter 07:50 0 241
42106

New 오리건주 대표 맛집 ‘부두 도넛’, 벨뷰 상륙…워싱턴주 3번째 매장 개점 임박

KReporter | 07:47 | Votes 0 | Views 206
KReporter 07:47 0 206
42105

New 트럼프 "흉악범죄자는 미국 국적자라도 쫓아내야…다음 과업"

KReporter | 05:52 | Votes 0 | Views 181
KReporter 05:52 0 181
42104

New 우크라, 美 무기지원 중단에 당혹…美대사관 차석 초치

KReporter | 05:51 | Votes 0 | Views 95
KReporter 05:51 0 95
42103

New 트럼프 행정부, 방과후학교 지원금 등 9조원 돌연 지급 보류

KReporter | 05:51 | Votes 0 | Views 136
KReporter 05:51 0 136
42102

New 트럼프 잇단 강경 발언에 속타는 日…당혹감 속 "상황 더 엄중"

KReporter | 05:50 | Votes 0 | Views 54
KReporter 05:50 0 54
42101

“잘했어!” 그 한마디가 아이를 바꾼다…자존감 키우는 9가지 칭찬법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230
KReporter 2025.07.01 0 230
42100

“아이와 함께 시애틀 나들이” 가족 맞춤형 30가지 체험 명소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232
KReporter 2025.07.01 0 232
42099

“신용카드 빚, 벗어날 수 있다” 재무 전문가가 전하는 현실적인 탈출법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317
KReporter 2025.07.01 0 317
42098

“현지 여성은 내치고 외국인만 채용” WA 대형 농장, 불법 차별 혐의 피소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326
KReporter 2025.07.01 0 326
42097

산불 위험 ‘최고 수준’…노스캐스케이드 국립공원 등 일대 소각 행위 전면 금지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04
KReporter 2025.07.01 0 104
42096

“가정집에 폭발물 투척”… 퓨얄럽 45세 남성 체포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56
KReporter 2025.07.01 0 156
42095

"곧 로봇이 사람보다 많아진다"…아마존, '자동화·AI' 물류혁신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99
KReporter 2025.07.01 0 199
42094

트럼프 취임 후 美관세수입 1천억달러 돌파…작년보다 65% 늘어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19
KReporter 2025.07.01 0 119
42093

트럼프-머스크, 감세 놓고 또 충돌…"돈줄 끊어야" "신당 필요"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10
KReporter 2025.07.01 0 110
42092

기후변화에 뉴노멀된 폭염…"유럽서 나흘새 4천500명 죽을 수도"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04
KReporter 2025.07.01 0 104
42091

시애틀 곳곳 대규모 불꽃놀이…7월 4일 주요 행사 총정리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215
KReporter 2025.06.30 0 215
42090

“기름값 5달러 코앞” WA, 독립기념일 앞두고 유류세·탄소세 ‘이중 폭탄’ (1)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231
KReporter 2025.06.30 0 231
42089

“수갑·족쇄 채워 헬기 이송” 타코마 ICE, 이민자 41명 알래스카 강제 이전 논란 (1)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332
KReporter 2025.06.30 0 332
42088

“사회보장 연금 반토막”…미국 정부, 7월부터 과지급액 본격 회수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424
KReporter 2025.06.30 0 424
42087

워싱턴주 낚시·사냥 면허 최저가, 오늘이 마지막! 7월부터 최대 38% 인상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96
KReporter 2025.06.30 0 196
42086

'예산삭감' 트럼프에 한국계 정치인 반기…"국세 전달 보류추진"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43
KReporter 2025.06.30 0 143
42085

美서 산불 지르고 출동한 소방관 향해 매복 총격…2명 사망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69
KReporter 2025.06.30 0 169
42084

폭염에 '차 안 아동 열사병' 경보…미국서 벌써 9명 사망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87
KReporter 2025.06.30 0 87
42083

베이조스 호화판 베니스 결혼식 비용 최대 760억원 추정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04
KReporter 2025.06.30 0 104
42082

‘천정부지 집값’ 드디어 꺾였다…시애틀 주택시장 2년 만에 하락 전환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204
KReporter 2025.06.27 0 1204
42081

워싱턴주 7월 4일 불꽃놀이 금지 지역 및 안전수칙 총정리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513
KReporter 2025.06.27 0 513
42080

전 세계 1% 부자, 10년간 ‘4경6천조원’ 불렸다…10명 중 9명은 미국인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391
KReporter 2025.06.27 0 391
42079

여성 자살 시도 막아달랬더니…WA 경찰 “놔줘라” 후 23발 발사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098
KReporter 2025.06.27 0 1098
42078

911신고, 드론이 출동…레드먼드 경찰, 긴급 상황에 ‘하늘 대응’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244
KReporter 2025.06.27 0 244
42077

어번 운전자 ‘총격 사망’…달리는 차량서 쏜 총에 무참히 숨져 (1)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600
KReporter 2025.06.27 0 600
42076

美재무 "9월 1일 美노동절까지 무역협상 마무리할 수 있을 것"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37
KReporter 2025.06.27 0 137
42075

트럼프 "중국과 합의 서명"…관세휴전 이어 '희토류 갈등' 봉합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79
KReporter 2025.06.27 0 179
42074

더 센 품목관세 맞을라…"미국 교역국들, 무역합의 주저"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59
KReporter 2025.06.27 0 59
42073

이란 "핵시설 심각한 피해…현재로서는 협상 계획없다"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82
KReporter 2025.06.27 0 82
42072

“사는 것보다 빌리는 게 낫다” 집 안 사는 미국 시니어들 급증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1108
KReporter 2025.06.26 0 1108
42071

“워싱턴 최고 절경” 마운트 베이커 아티스트 포인트 재개방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672
KReporter 2025.06.26 0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