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시장,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자작극 가능성 제기
워싱턴주 애버딘 시장 더글라스 오르(사진, 왼쪽)는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암살 시도를 자작극으로 꾸몄을 가능성을 제기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제 삭제된 해당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오르 시장은 지난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집회에서 총성이 울린 직후 트럼프의 귀에 피가 묻어 있는 모습이 실제로는 "자신이 긁어서 생긴 상처"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암살 시도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일치했으며, 양당 정치인들은 정치적 폭력을 강력히 규탄했다.
오르 시장은 "바이든이 죽지 않는 한, 트럼프에게 동정표를 인위적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것 뿐이다"라고 작성했다.
민주당 소속인 오르 시장은 이후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삭제했다.
애버딘 시의회 의장 케이시 앤 모리슨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르 시장,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고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모리슨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르 시장이 게시물에 대해 사과했음을 확인했지만, 그녀는 개인적으로 그와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오르 시장이 사과하기 전에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주장을 반복했다고 언급했다.
모리슨 의장은 "그의 초기 발언에 대한 강력한 비난이 없었다면, 그 사과가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주장했다.
모리슨 의장은 "마지막으로, 집회에서 사망한 참석자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그와 그의 가족, 그리고 심각하게 부상당한 이들 모두가 제 기도 속에 있으며, 도널드 J. 트럼프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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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답다 ㅠㅠㅠ
어느곳에나 엉뚱한 넘들은 있게 마련
어느 미친 놈아 제얼굴에 총을쏘게 하겠나
미치지 않고 서야,, 시장 이란 놈이 시절을 제대로 할가 싶다
Biden보다 더 심한 치매 환자가 있네요. 아니면 약을 했던지.
지도 당해봐야 자작극인지 아닌지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