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어 마운틴 실종 30대 여성, 3주만에 주검으로 돌아와
사회·사건사고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6-12 13:14
조회
665
6월 8일, 레이니어 마운틴 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여성의 시신이 약 3주만에 파라다이스 지역 상부에서 공원 레인저팀에 의해 수직됐다.
공원 레인저들은 5월 19일, 스키를 타러 나간 여성이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시작했다.
이 여성은 5월 18일 스키 투어를 떠나기 직전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은 것으로 확인됐다.
6월 12일 보도에 따르면, 실종된 여성은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에 거주하던 38세의 카렌 잭민으로 확인됐으며, 피어스 카운티 검시소는 여성이 사고로 인한 다발성 둔상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수색을 위해 여러 팀의 레인저들이 데드호스 크릭 베이신, 파노라마 페이스, 캠프 뮤어, 뮤어 스노우필드, 파노라마 포인트 등 다양한 위치로 파견됐다. 헬리콥터도 수색에 동원되어 사망자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여성은 약 200피트 아래의 폭포 기슭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원 당국은 날씨가 호전되기를 기다렸다가 여성의 시신을 수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KOM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