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코스코에서 판매된 틸라묵 치즈 리콜 조치
산업·기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6-11 12:14
조회
563
서북미 지역의 코스코 매장에서 판매된 일부 틸라묵 치즈 슬라이스 제품이 리콜 조치됐다.
틸라묵 측은 일부 제품에 "회색 및 검은색 플라스틱 조각"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틸라묵의 공급망 최고 책임자인 마이크 베버 부사장은 6월 1일, 해당 제품을 구매한 코스코 회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시애틀 맛과 분위기 모두 잡은,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 레스토랑
베버 부사장은 "제품 품질과 안전에 대한 최상의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이 제품을 시장에서 제거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가 된 플라스틱 조각은 2024년 5월 9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판매된 틸라묵 콜비 잭 및 몬터레이 잭 치즈 슬라이스 32온스 트윈 팩(품목 번호 651195)에 포함된 몬터레이 잭 치즈에 들어 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4년 10월 22일이다.
그러나 이번 리콜 조치가 총 몇 개의 제품이나 코스코 매장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틸라묵 측은 이번 리콜 대상 치즈가 서북미 지역의 코스트코 매장에서만 생산되었음을 강조했다.
베버 부사장은 "영향을 받은 치즈 슬라이스는 '제한된 수량'이며, 플라스틱 조각의 존재는 매우 미미하다"면서도, 코스코 회원들은 해당 제품을 반환하여 전액 환불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