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경찰, “올해 음주운전 용납 안 돼” 단속 강화
정치·정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6-10 13:11
조회
486
벨뷰 경찰국(BPD)와 워싱턴주 순찰대(WSP)는 여름철 음주 및 방심 운전 감소를 목표로 하는 제3회 킹 카운티 타겟 제로 100 안전한 여름 캠페인을 시작했다.
당국은 음주 및 방심 운전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벨뷰 웨이 NE와 NE 8번가 교차로 인근에 이동식 음주 운전 단속 차량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워싱턴주 순찰대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벨뷰 경찰관들은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들을 단속 차량으로 데려와 음주 측정 검사 및 합법적인 혈액 채취 등 DUI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벨뷰 경찰서장 웬델 셜리는 "2024년에는 음주 운전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주 전역에서 음주 운전 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불행히도 벨뷰도 예외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벨뷰에서는 지난해 DUI 사건이 약 15% 증가하여 310건이 적발됐다. 또한, 벨뷰 경찰은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한 운전자에게 566건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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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