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하룻밤새 시애틀서 총격 3건, 4명 사상…체포된 사람 없어

Author
KReporter
Date
2024-06-10 13:00
Views
569

Number of deadly Seattle shootings increased in 2022, reports say

 

6월 8일 토요일 밤과 9일 일요일 새벽에 시애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3시 48분경 루멘 필드 인근 옥시덴탈 애비뉴 사우스 1000블럭에서 가슴에 총상을 입은 27세 남성이 발견되었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주변에서 권총이 발견되었지만 해당 총이 사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다.

 

캐나다 환율, 여행하기 딱 좋아! 벤쿠버 추천 여행지

 

경찰은 밤사이 두 건의 총격 사건이 더 있었다고 보고했다.

약 2시간 전, 29번가 애비뉴 사우스 2500블록에서 한 소녀가 목에 총상을 입었다. 이 소녀는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었으며 상태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에서도 체포된 사람은 없다. 경찰은 소녀의 나이나 총격이 발생한 정확한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토요일 밤 10시 직전, 경찰은 마이너 애비뉴 1800블록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응했다. 경찰은 두 발의 총상을 입은 26세 남성을 발견했으며, 이 남성은 중태에 빠진 채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부상당한 남성과 또 다른 남성이 총격전을 벌였으며, 다른 남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싸움을 중재하려던 경비원이 스치는 총알에 맞아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는 총기 2정이 발견되었으나, 이 사건에서도 체포된 사람은 없다.

경찰은 총격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들은 폭력범죄 제보 전화(206-233-5000)로 연락해줄 것을 촉구했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KOMO News)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101

New “잘했어!” 그 한마디가 아이를 바꾼다…자존감 키우는 9가지 칭찬법

KReporter | 10:21 | Votes 0 | Views 110
KReporter 10:21 0 110
42100

New “아이와 함께 시애틀 나들이” 가족 맞춤형 30가지 체험 명소

KReporter | 10:15 | Votes 0 | Views 106
KReporter 10:15 0 106
42099

New “신용카드 빚, 벗어날 수 있다” 재무 전문가가 전하는 현실적인 탈출법

KReporter | 09:56 | Votes 0 | Views 150
KReporter 09:56 0 150
42098

New “현지 여성은 내치고 외국인만 채용” WA 대형 농장, 불법 차별 혐의 피소

KReporter | 09:52 | Votes 0 | Views 165
KReporter 09:52 0 165
42097

New 산불 위험 ‘최고 수준’…노스캐스케이드 국립공원 등 일대 소각 행위 전면 금지

KReporter | 09:37 | Votes 0 | Views 64
KReporter 09:37 0 64
42096

New “가정집에 폭발물 투척”… 퓨얄럽 45세 남성 체포

KReporter | 09:06 | Votes 0 | Views 93
KReporter 09:06 0 93
42095

New "곧 로봇이 사람보다 많아진다"…아마존, '자동화·AI' 물류혁신

KReporter | 05:37 | Votes 0 | Views 125
KReporter 05:37 0 125
42094

New 트럼프 취임 후 美관세수입 1천억달러 돌파…작년보다 65% 늘어

KReporter | 05:36 | Votes 0 | Views 84
KReporter 05:36 0 84
42093

New 트럼프-머스크, 감세 놓고 또 충돌…"돈줄 끊어야" "신당 필요"

KReporter | 05:36 | Votes 0 | Views 82
KReporter 05:36 0 82
42092

New 기후변화에 뉴노멀된 폭염…"유럽서 나흘새 4천500명 죽을 수도"

KReporter | 05:35 | Votes 0 | Views 71
KReporter 05:35 0 71
42091

시애틀 곳곳 대규모 불꽃놀이…7월 4일 주요 행사 총정리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86
KReporter 2025.06.30 0 186
42090

“기름값 5달러 코앞” WA, 독립기념일 앞두고 유류세·탄소세 ‘이중 폭탄’ (1)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209
KReporter 2025.06.30 0 209
42089

“수갑·족쇄 채워 헬기 이송” 타코마 ICE, 이민자 41명 알래스카 강제 이전 논란 (1)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301
KReporter 2025.06.30 0 301
42088

“사회보장 연금 반토막”…미국 정부, 7월부터 과지급액 본격 회수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390
KReporter 2025.06.30 0 390
42087

워싱턴주 낚시·사냥 면허 최저가, 오늘이 마지막! 7월부터 최대 38% 인상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82
KReporter 2025.06.30 0 182
42086

'예산삭감' 트럼프에 한국계 정치인 반기…"국세 전달 보류추진"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33
KReporter 2025.06.30 0 133
42085

美서 산불 지르고 출동한 소방관 향해 매복 총격…2명 사망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55
KReporter 2025.06.30 0 155
42084

폭염에 '차 안 아동 열사병' 경보…미국서 벌써 9명 사망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80
KReporter 2025.06.30 0 80
42083

베이조스 호화판 베니스 결혼식 비용 최대 760억원 추정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87
KReporter 2025.06.30 0 87
42082

‘천정부지 집값’ 드디어 꺾였다…시애틀 주택시장 2년 만에 하락 전환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176
KReporter 2025.06.27 0 1176
42081

워싱턴주 7월 4일 불꽃놀이 금지 지역 및 안전수칙 총정리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496
KReporter 2025.06.27 0 496
42080

전 세계 1% 부자, 10년간 ‘4경6천조원’ 불렸다…10명 중 9명은 미국인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382
KReporter 2025.06.27 0 382
42079

여성 자살 시도 막아달랬더니…WA 경찰 “놔줘라” 후 23발 발사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083
KReporter 2025.06.27 0 1083
42078

911신고, 드론이 출동…레드먼드 경찰, 긴급 상황에 ‘하늘 대응’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239
KReporter 2025.06.27 0 239
42077

어번 운전자 ‘총격 사망’…달리는 차량서 쏜 총에 무참히 숨져 (1)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579
KReporter 2025.06.27 0 579
42076

美재무 "9월 1일 美노동절까지 무역협상 마무리할 수 있을 것"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34
KReporter 2025.06.27 0 134
42075

트럼프 "중국과 합의 서명"…관세휴전 이어 '희토류 갈등' 봉합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75
KReporter 2025.06.27 0 175
42074

더 센 품목관세 맞을라…"미국 교역국들, 무역합의 주저"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56
KReporter 2025.06.27 0 56
42073

이란 "핵시설 심각한 피해…현재로서는 협상 계획없다"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78
KReporter 2025.06.27 0 78
42072

“사는 것보다 빌리는 게 낫다” 집 안 사는 미국 시니어들 급증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1094
KReporter 2025.06.26 0 1094
42071

“워싱턴 최고 절경” 마운트 베이커 아티스트 포인트 재개방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655
KReporter 2025.06.26 0 655
42070

“함부로 도전하지 마세요” WA 인기 등산로서 일주일새 구조 5건 요청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387
KReporter 2025.06.26 0 387
42069

“중국 공안 사칭” 벨뷰서 젊은층 노린 고액 송금 사기 급증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334
KReporter 2025.06.26 0 334
42068

WA 유명 해변서 낚시하던 남성 2명, 파도에 휩쓸려 사망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322
KReporter 2025.06.26 0 322
42067

켄트 I-5 고속도로 차량 밖 총기 난사…용의자 체포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331
KReporter 2025.06.26 0 331
42066

트럼프 '파월 후임' 조기 발표설에…달러도 들썩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245
KReporter 2025.06.26 0 245
42065

JP모건 "관세발 스태그플레이션, 미국 성장세 둔화" 또 경고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106
KReporter 2025.06.26 0 106
42064

하메네이 "이스라엘·美에 승리…트럼프의 항복 요구는 헛소리"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142
KReporter 2025.06.26 0 142
42063

때 이른 폭염에 신음하는 지구촌…산불·폭우·정전 피해도 속출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98
KReporter 2025.06.26 0 98
42062

“제로다운 가능한가요?”…‘다운페이 없는 미국 주택 대출’ 장점과 단점

KReporter | 2025.06.25 | Votes 0 | Views 503
KReporter 2025.06.25 0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