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트럼프, '연설중 30초 얼음' 보도에 "음악나와 조용히 있었던것"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5-20 09:36
조회
219

"연설시 간주 나올 때는 30~60초 침묵…바이든이야말로 항상 얼음 상태"




연설 도중 발언 멈춘 트럼프

연설 도중 발언 멈춘 트럼프

[RSBN 동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연설 중 돌연 발언을 멈추면서 '30초간 얼음' 상태가 됐다는 보도에 대해 "바이든 캠프가 만든 가짜 이야기"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당시) 간주(musical interlude)에 들어가는 중이었으며 우리가 음악을 사용하는 모든 연설에서 30~60초간의 침묵은 표준"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글에 문제가 된 전미총기협회(NRA) 연례회의 연설 동영상도 같이 게재하고 "내 연설을 모두 다 확인해보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바이든측)이 이런 허위 정보를 만든 이유는 바이든은 항상 얼어있고, 문장 2개도 연결하지 못하며 도움을 받지 않고는 무대에서 나가는 길도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면서 "나는 결코 (발언중) 얼음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텍사스주에서 열린 NRA 연례회의에서 진행된 1시간 30분가량의 연설 도중 30초간 갑자기 침묵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설 종료를 10분 정도 남겨둔 시점이었으며 무대에서는 음악이 나오고 있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자 모임인 '바이든 승리'(Biden's wins)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중 30초 침묵'을 두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가 유세에서 얼음이 됐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어 대통령직에 부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841

New 피어스 카운티 사업체들, 범죄율도 높은데 보험 갱신 거부까지?

KReporter | 12:59 | 추천 0 | 조회 122
KReporter 12:59 0 122
39840

New 에드몬즈 시, 뒷마당 동물 번식 금지 법안 통과…위반시 벌금 폭탄

KReporter | 12:51 | 추천 0 | 조회 129
KReporter 12:51 0 129
39839

New 종이 수표가 미국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유?

KReporter | 12:48 | 추천 0 | 조회 201
KReporter 12:48 0 201
39838

New 'Music on the Strait’, 포트 앤젤레스에서 만나는 여름 최고의 클래식 축제

KReporter | 12:46 | 추천 0 | 조회 69
KReporter 12:46 0 69
39837

New 타코마 사업체, 1,500달러 상당 ‘유두 링’ 도난 사건 발생

KReporter | 12:42 | 추천 0 | 조회 109
KReporter 12:42 0 109
39836

New "아이 안 갖겠다"는 미국인 5년 만에 37%→47%…이유는?

KReporter | 06:40 | 추천 0 | 조회 141
KReporter 06:40 0 141
39835

New '연준 중시' 미국 6월 PCE 물가 2.5%↑…금리인하 기대 부응

KReporter | 06:37 | 추천 0 | 조회 69
KReporter 06:37 0 69
39834

New 트럼프, 시간 벌기 나섰나…"해리스 공식 지명돼야 토론 개최"

KReporter | 06:37 | 추천 0 | 조회 132
KReporter 06:37 0 132
39833

New 밴스, 해리스에 "자식 없는 여자" 공격 역풍…스타들 비판 가세

KReporter | 06:36 | 추천 0 | 조회 98
KReporter 06:36 0 98
39832

26일 개막,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 시청 방법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174
KReporter 2024.07.25 0 174
39831

워싱턴주 전역 대형 산불 10개 발생, 대피 명령 발령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295
KReporter 2024.07.25 0 295
39830

비시민권자도 복권 수령 가능? 멕시코 국적자 잭팟 당첨에 ‘술렁’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346
KReporter 2024.07.25 0 346
39829

시애틀 유명 BBQ 식당, 끊이지 않는 강탈에 현금 결제 거부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533
KReporter 2024.07.25 0 533
39828

7세, 버스서 도끼 휘둘러...그린 레이크 강도 청소년 10명 수배 중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243
KReporter 2024.07.25 0 243
39827

"10시간에 100통"…전광석화 해리스, 48시간내 굳히기 비결은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229
KReporter 2024.07.25 0 229
39826

1천500단어로 사퇴 이유 설명한 바이든, '트럼프' 언급만 피했다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164
KReporter 2024.07.25 0 164
39825

테슬라 주가 12% 급락에 머스크 자산가치 하루만에 30조원 증발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171
KReporter 2024.07.25 0 171
39824

미국 주가급락에 "AI붐 식나" 우려…"순환매 장세 속 건강한 조정"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97
KReporter 2024.07.25 0 97
39823

취직 못해 '울상' Z세대...절반은 부모에게 재정적 의존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646
KReporter 2024.07.24 0 646
39822

시애틀 시, 발라드 노숙자 문제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단속 강화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445
KReporter 2024.07.24 0 445
39821

“모르고 들어가면 감염” 레이크 워싱턴 해변 3곳 폐쇄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328
KReporter 2024.07.24 0 328
39820

밤하늘 수놓을 '올해 최고의 유성우' 시작, 관측 방법은?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298
KReporter 2024.07.24 0 298
39819

시애틀 소방차 도난…사이렌 키고 도주하다 얼마 못가 체포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210
KReporter 2024.07.24 0 210
39818

"해리스,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우위"…트럼프측 "허니문 효과"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182
KReporter 2024.07.24 0 182
39817

바이든에 시큰둥하던 흑인·아시아계, 해리스 등판에 기대감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316
KReporter 2024.07.24 0 316
39816

코카콜라, 가격 인상효과 속 매출전망 상향…펩시코와 대비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143
KReporter 2024.07.24 0 143
39815

힙합 패션 김정은…머스크가 올린 AI 영상 1억5천만뷰 인기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156
KReporter 2024.07.24 0 156
39814

시애틀 대표 축제 씨페어 에어쇼, 블루 엔젤스 행사 일정 안내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392
KReporter 2024.07.23 0 392
39813

시애틀, 이번 주 맑고 화창한 여름 날씨 예보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269
KReporter 2024.07.23 0 269
39812

화장실 창문으로 손 뻗어 머리카락 낚아채…켄트서 또 아동 유괴 미수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410
KReporter 2024.07.23 0 410
39811

시애틀 대형 행사서 10대 3명, 30발 자동 연사 총기로 위협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435
KReporter 2024.07.23 0 435
39810

몬로 강에서 물놀이하던 피서객 10명 구조, 익사 위험 ‘아찔’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228
KReporter 2024.07.23 0 228
39809

해리스 러닝메이트 3파전?…키워드는 '경합주·백인 남성' 보완재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221
KReporter 2024.07.23 0 221
39808

"아시아 배터리 업체들, '트럼프 리스크'로 앞길이 험난"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160
KReporter 2024.07.23 0 160
39807

머스크 "휴머노이드 로봇 내년 내부 사용"…주가 5.2% 상승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95
KReporter 2024.07.23 0 95
39806

'이 가격이면 살래?' 자동차업체들, 미국 시장서 대대적 할인판매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308
KReporter 2024.07.23 0 308
39805

"렌트? 임대?" 미국 50개 주서 임대가 구매보다 저렴

KReporter | 2024.07.22 | 추천 0 | 조회 504
KReporter 2024.07.22 0 504
39804

올해 근로자 3명 중 1명 퇴사 계획…'대퇴사 2.0' 예고

KReporter | 2024.07.22 | 추천 0 | 조회 309
KReporter 2024.07.22 0 309
39803

기독 노숙자 보호소, LGBTQ+ 채용 강제 반대하며 소송 제기

KReporter | 2024.07.22 | 추천 0 | 조회 145
KReporter 2024.07.22 0 145
39802

벨뷰 도심에서 마체테 공격 당한 남성, 곰 스프레이로 방어

KReporter | 2024.07.22 | 추천 0 | 조회 414
KReporter 2024.07.22 0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