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우버, 미국 공항·대형행사 방문객 대상 셔틀 서비스…예약제 운영

Author
KReporter
Date
2024-05-16 03:55
Views
506

올여름 마이애미·시카고 시작…우버이츠, 코스트코 식품 배송 예정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우버를 기다리는 한 여행객[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우버를 기다리는 한 여행객[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가 공항을 비롯해 콘서트와 스포츠 경기 등 주요 행사장에 가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셔틀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버 셔틀 사업부문의 총책임자 앤서니 르 루는 15일(현지시간) "우버 셔틀은 저렴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 서비스가 조만간 미국에서 개시될 것임을 알렸다고 미국 폭스비즈니스 방송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집트와 인도에서는 이미 이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우버는 전했다.

미국 내 서비스는 이번 여름 마이애미와 시카고, 피츠버그, 샬럿에서 우선 시작되며 이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미국 항공사들이 특수를 기대하는 다음 달 초부터 8월 말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운전기사 및 차량 제공업체와 협력해 이뤄지며, 통상적인 차량 호출 서비스인 우버엑스(UberX)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우버 측은 설명했다. 서비스에 투입되는 차량은 14~55인승이다.

이 서비스는 또한 미리 예약을 받는 만큼 치솟는 가격의 영향을 받지도 않는다.

고객으로서는 최대 7일 전부터 좌석을 5개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우버가 '웨이트 앤드 세이브'(Wait and Save)와 '그룹 라이드'(Group Rides), 카풀서비스인 '우버엑스 셰어'(UberX Share) 등 비용에 맞춰 다양하고 저렴한 서비스를 개발해 가는 가운데 나왔다.

한편 우버의 음식 배달 부문인 우버이츠는 회원제 할인형 창고매장인 코스트코와 제휴를 통해 고객이 멤버십이 없더라도 앱을 통해 코스트코 매장에서 식료품을 주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우버 측은 이 서비스 역시 미국 일부 지역에서 먼저 시작된다고 말했으나 개시일을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101

New “잘했어!” 그 한마디가 아이를 바꾼다…자존감 키우는 9가지 칭찬법

KReporter | 10:21 | Votes 0 | Views 107
KReporter 10:21 0 107
42100

New “아이와 함께 시애틀 나들이” 가족 맞춤형 30가지 체험 명소

KReporter | 10:15 | Votes 0 | Views 104
KReporter 10:15 0 104
42099

New “신용카드 빚, 벗어날 수 있다” 재무 전문가가 전하는 현실적인 탈출법

KReporter | 09:56 | Votes 0 | Views 148
KReporter 09:56 0 148
42098

New “현지 여성은 내치고 외국인만 채용” WA 대형 농장, 불법 차별 혐의 피소

KReporter | 09:52 | Votes 0 | Views 162
KReporter 09:52 0 162
42097

New 산불 위험 ‘최고 수준’…노스캐스케이드 국립공원 등 일대 소각 행위 전면 금지

KReporter | 09:37 | Votes 0 | Views 63
KReporter 09:37 0 63
42096

New “가정집에 폭발물 투척”… 퓨얄럽 45세 남성 체포

KReporter | 09:06 | Votes 0 | Views 91
KReporter 09:06 0 91
42095

New "곧 로봇이 사람보다 많아진다"…아마존, '자동화·AI' 물류혁신

KReporter | 05:37 | Votes 0 | Views 124
KReporter 05:37 0 124
42094

New 트럼프 취임 후 美관세수입 1천억달러 돌파…작년보다 65% 늘어

KReporter | 05:36 | Votes 0 | Views 83
KReporter 05:36 0 83
42093

New 트럼프-머스크, 감세 놓고 또 충돌…"돈줄 끊어야" "신당 필요"

KReporter | 05:36 | Votes 0 | Views 80
KReporter 05:36 0 80
42092

New 기후변화에 뉴노멀된 폭염…"유럽서 나흘새 4천500명 죽을 수도"

KReporter | 05:35 | Votes 0 | Views 71
KReporter 05:35 0 71
42091

시애틀 곳곳 대규모 불꽃놀이…7월 4일 주요 행사 총정리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86
KReporter 2025.06.30 0 186
42090

“기름값 5달러 코앞” WA, 독립기념일 앞두고 유류세·탄소세 ‘이중 폭탄’ (1)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209
KReporter 2025.06.30 0 209
42089

“수갑·족쇄 채워 헬기 이송” 타코마 ICE, 이민자 41명 알래스카 강제 이전 논란 (1)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301
KReporter 2025.06.30 0 301
42088

“사회보장 연금 반토막”…미국 정부, 7월부터 과지급액 본격 회수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390
KReporter 2025.06.30 0 390
42087

워싱턴주 낚시·사냥 면허 최저가, 오늘이 마지막! 7월부터 최대 38% 인상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82
KReporter 2025.06.30 0 182
42086

'예산삭감' 트럼프에 한국계 정치인 반기…"국세 전달 보류추진"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33
KReporter 2025.06.30 0 133
42085

美서 산불 지르고 출동한 소방관 향해 매복 총격…2명 사망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55
KReporter 2025.06.30 0 155
42084

폭염에 '차 안 아동 열사병' 경보…미국서 벌써 9명 사망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80
KReporter 2025.06.30 0 80
42083

베이조스 호화판 베니스 결혼식 비용 최대 760억원 추정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87
KReporter 2025.06.30 0 87
42082

‘천정부지 집값’ 드디어 꺾였다…시애틀 주택시장 2년 만에 하락 전환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176
KReporter 2025.06.27 0 1176
42081

워싱턴주 7월 4일 불꽃놀이 금지 지역 및 안전수칙 총정리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496
KReporter 2025.06.27 0 496
42080

전 세계 1% 부자, 10년간 ‘4경6천조원’ 불렸다…10명 중 9명은 미국인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382
KReporter 2025.06.27 0 382
42079

여성 자살 시도 막아달랬더니…WA 경찰 “놔줘라” 후 23발 발사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083
KReporter 2025.06.27 0 1083
42078

911신고, 드론이 출동…레드먼드 경찰, 긴급 상황에 ‘하늘 대응’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239
KReporter 2025.06.27 0 239
42077

어번 운전자 ‘총격 사망’…달리는 차량서 쏜 총에 무참히 숨져 (1)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579
KReporter 2025.06.27 0 579
42076

美재무 "9월 1일 美노동절까지 무역협상 마무리할 수 있을 것"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34
KReporter 2025.06.27 0 134
42075

트럼프 "중국과 합의 서명"…관세휴전 이어 '희토류 갈등' 봉합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75
KReporter 2025.06.27 0 175
42074

더 센 품목관세 맞을라…"미국 교역국들, 무역합의 주저"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56
KReporter 2025.06.27 0 56
42073

이란 "핵시설 심각한 피해…현재로서는 협상 계획없다"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78
KReporter 2025.06.27 0 78
42072

“사는 것보다 빌리는 게 낫다” 집 안 사는 미국 시니어들 급증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1094
KReporter 2025.06.26 0 1094
42071

“워싱턴 최고 절경” 마운트 베이커 아티스트 포인트 재개방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655
KReporter 2025.06.26 0 655
42070

“함부로 도전하지 마세요” WA 인기 등산로서 일주일새 구조 5건 요청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387
KReporter 2025.06.26 0 387
42069

“중국 공안 사칭” 벨뷰서 젊은층 노린 고액 송금 사기 급증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334
KReporter 2025.06.26 0 334
42068

WA 유명 해변서 낚시하던 남성 2명, 파도에 휩쓸려 사망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322
KReporter 2025.06.26 0 322
42067

켄트 I-5 고속도로 차량 밖 총기 난사…용의자 체포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331
KReporter 2025.06.26 0 331
42066

트럼프 '파월 후임' 조기 발표설에…달러도 들썩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245
KReporter 2025.06.26 0 245
42065

JP모건 "관세발 스태그플레이션, 미국 성장세 둔화" 또 경고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106
KReporter 2025.06.26 0 106
42064

하메네이 "이스라엘·美에 승리…트럼프의 항복 요구는 헛소리"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142
KReporter 2025.06.26 0 142
42063

때 이른 폭염에 신음하는 지구촌…산불·폭우·정전 피해도 속출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98
KReporter 2025.06.26 0 98
42062

“제로다운 가능한가요?”…‘다운페이 없는 미국 주택 대출’ 장점과 단점

KReporter | 2025.06.25 | Votes 0 | Views 503
KReporter 2025.06.25 0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