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가수 빌리 아일리시, 시애틀 공연 확정
미국의 유명 가수인 빌리 아일리시가 이번 겨울 시애틀에서의 공연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빌리 아일리시는 영화 '바비'의 사운드트랙 앨범에 포함된 'What Was I Made For?'로 올해의 그래미 어워드 노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겨울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오스카 최우수 오리지널 노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22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재능과 영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22세에 불과한 아일리시는 이달 초 최신 앨범 "Hit Me Hard and Soft"가 5월 17일에 발매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일리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it Me Hard and Soft: The Tour'라는 타이틀로 올 가을 진행될 투어 콘서트의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번 투어 일정에는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시애틀 클라이밋 플레지 아레나에서 열릴 공연이 포함되어 있어, 시애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공연 티켓은 4월 30일 정오부터 티켓마스터를 통해 사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번 공연은 아일리시가 5월 17일에 발매할 예정인 최신 앨범 'Hit Me Hard and Soft'의 홍보를 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어의 북미 일정은 9월 29일 캐나다 퀘벡 시티에서 시작해 12월 17일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서 마무리할 예정이다.
*티켓 사전 예매: BILLIE EILISH: HIT ME HARD AND SOFT: THE TOUR Tickets Dec 05, 2024 Seattle, WA | Ticket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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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amir Hussein/Getty Images for Live Nation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