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한미, 확장억제강화협의…"北 핵사용 가정한 도상훈련계획 확인"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4-12 09:20
조회
104

워싱턴서 통합국방협의체 회의…"국제사회와 긴밀 공조해 북러군사협력 대응"

美 "핵 등 모든 역량 활용해 韓방어…전략자산의 정기적·가시적 전개 약속"

전작권전환 추진상황 점검…과학기술협력 위한 고위급위원회 설립도 논의




제24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

제24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

(서울=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제24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에서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일라이 래트너 미합중국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4.12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가정한 도상훈련(TTX)을 한다는 계획을 확인했다.

한미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제24차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에서 이같이 협의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

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가정한 TTX는 지난 한미 핵협의그룹(NCG)에서 합의한 내용이다.

양측은 북한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도발, 위협이나 행동을 하면 긴밀하고 공조된 양자 대응을 통해 한미동맹의 힘을 과시하기로 했다.

미국은 핵, 재래식, 미사일방어, 첨단 비(非)핵 역량을 포함한 미국의 모든 군사 역량을 활용해 한국을 방어하고, 전략자산을 정기적이며 가시적인 방식으로 전개하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또 미국과 동맹을 겨냥한 북한의 어떤 핵 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그런 공격은 김정은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북러 군사협력이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대응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일라이 래트너 미국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앤드루 윈터니츠 동아시아부차관보 대리를 비롯한 양국 국방·외교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래트너 차관보와 조 실장은 맞춤형 억제전략이 북한의 발전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서 이와 관련된 NCG의 노력을 환영했다.



제24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

제24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

(서울=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제24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에서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일라이 래트너 미합중국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가 이번 회의에 참가한 한미 국방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4.12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회의에서 양측은 한미 연합훈련을 한반도의 빠르게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즉각 대응하는 형태로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한미 양국 군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한국의 시설과 공역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 등을 통해 훈련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했다.

양측은 양국의 과학기술력을 활용해 동맹 역량을 더 현대화하기로 했다.

한국이 최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이 한미의 연합 정찰감시 역량에 기여한다는 데 주목하고 국방우주협력회의(SCWG)를 통해 동맹의 우주 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과학기술 협력을 가능하게 할 한미 고위급 위원회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미 합동 국방 과학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하자는 한국의 제안을 검토했다.

양측은 방위산업기반 강화와 유지·보수·정비(MRO) 분야 협력도 논의했다.

미국 측은 MRO 분야에서 협력하고자 하는 한국의 노력을 주목했으며 그런 협력이 동맹의 태세와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과 부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한미가 방위산업 시장에 대한 서로의 접근을 허용하고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한미 상호국방조달협정(RDP-A)도 더 진전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유엔군사령부(UNC)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오래 기여했음을 재차 인정하면서 유엔사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미측은 한국이 정례 회의를 통해 한국과 유엔사, 유엔사 회원국 간 협력을 계속 강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에 사의를 표하고 이와 관련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전시작전통제권(OPCON) 전환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양국이 전작권 전환 조건으로 합의한 3개 조건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측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미 양국이 공유하는 안보 목적을 달성하는 데 일본과 3자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으며, 한미일 3자 방위 대화를 통해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만 해협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424

New 2024년 시애틀 인근 야외 영화 및 드라이브인 극장 가이드

KReporter | 2024.05.22 | 추천 0 | 조회 345
KReporter 2024.05.22 0 345
39423

New 워싱턴주, 평균 가계소득 ‘12만6천 달러’…미국 6위 기록

KReporter | 2024.05.22 | 추천 0 | 조회 362
KReporter 2024.05.22 0 362
39422

New 에버렛, 폭력 범죄 급증 대응 위해 '공공 감시 카메라' 도입 추진

KReporter | 2024.05.22 | 추천 0 | 조회 191
KReporter 2024.05.22 0 191
39421

New 타코마 칼부림 용의자 도주...남성 피해자 사망 확인

KReporter | 2024.05.22 | 추천 0 | 조회 225
KReporter 2024.05.22 0 225
39420

New 숄라인 공원 인근에서 총격 사건 발생...여성 피살

KReporter | 2024.05.22 | 추천 0 | 조회 229
KReporter 2024.05.22 0 229
39419

New 오픈AI·구글·애플 이어 아마존도 '대화형 AI 비서' 연말 출시

KReporter | 2024.05.22 | 추천 0 | 조회 75
KReporter 2024.05.22 0 75
39418

New 바이든 발목잡는 '지지후보 없음'…켄터키 경선서 18% 달해

KReporter | 2024.05.22 | 추천 0 | 조회 88
KReporter 2024.05.22 0 88
39417

New 비만치료제 인기에 투약자 '맞춤형 식품'까지 등장

KReporter | 2024.05.22 | 추천 0 | 조회 139
KReporter 2024.05.22 0 139
39416

New 현대차, '차량 절도 막으려다 총격 피해' 미국 소송서 승리

KReporter | 2024.05.22 | 추천 0 | 조회 126
KReporter 2024.05.22 0 126
39415

시애틀에서 이사콰 알프스까지, 하이킹 셔틀 서비스 재개

KReporter | 2024.05.21 | 추천 0 | 조회 438
KReporter 2024.05.21 0 438
39414

타코마 사업체들, ‘클래식 음악’ 소음 테러…"범죄자 퇴치 목적"

KReporter | 2024.05.21 | 추천 0 | 조회 286
KReporter 2024.05.21 0 286
39413

타코마 사업장 56곳 창문 박살낸 여성 체포, 정신 감정 실시

KReporter | 2024.05.21 | 추천 0 | 조회 329
KReporter 2024.05.21 0 329
39412

시애틀 대표 공원 2곳, 범죄 급증에 올해도 조기 폐장 결정

KReporter | 2024.05.21 | 추천 0 | 조회 308
KReporter 2024.05.21 0 308
39411

미국 경제전문가들 "연준 올해 금리 2회 인하·인플레 2.6% 예상"

KReporter | 2024.05.21 | 추천 0 | 조회 197
KReporter 2024.05.21 0 197
39410

미 소매업체들 잇따라 가격 인하…타깃, 5천개 품목 가격↓

KReporter | 2024.05.21 | 추천 0 | 조회 286
KReporter 2024.05.21 0 286
39409

미국 대학가에 폭탄주 문화 확산…전문가들 "생명 위협할 수도"

KReporter | 2024.05.21 | 추천 0 | 조회 151
KReporter 2024.05.21 0 151
39408

트럼프 선거운동 동영상서 나치 '제3제국' 연상 표현 논란

KReporter | 2024.05.21 | 추천 0 | 조회 109
KReporter 2024.05.21 0 109
39407

올 여름 공항 미어터지나?…TSA, 여행객 사상 최고치 예상

KReporter | 2024.05.20 | 추천 0 | 조회 372
KReporter 2024.05.20 0 372
39406

요즘 미국 졸업생들에게 주택 소유는 “꿈같은 이야기”

KReporter | 2024.05.20 | 추천 0 | 조회 346
KReporter 2024.05.20 0 346
39405

레드랍스터 ‘20달러 무제한 새우’ 실패…50개 지점 폐쇄 및 파산 신청

KReporter | 2024.05.20 | 추천 0 | 조회 676
KReporter 2024.05.20 0 676
39404

스노퀄미 패스 I-90 인근 비행기 실종…경찰 수색 작업 중

KReporter | 2024.05.20 | 추천 0 | 조회 185
KReporter 2024.05.20 0 185
39403

타코마 사업체 앞 '무작위' 드라이브바이 총격으로 1명 부상

KReporter | 2024.05.20 | 추천 0 | 조회 279
KReporter 2024.05.20 0 279
39402

경기 악화 우려하는 미국인들…"부유층도 소비에 더 신중"

KReporter | 2024.05.20 | 추천 0 | 조회 354
KReporter 2024.05.20 0 354
39401

팬데믹 치른 올해 미국 대졸자, 불확실성 커진 취업시장 내몰려

KReporter | 2024.05.20 | 추천 0 | 조회 134
KReporter 2024.05.20 0 134
39400

코로나19 재택근무로 美 온라인쇼핑↑…작년 500조원 더 지출

KReporter | 2024.05.20 | 추천 0 | 조회 152
KReporter 2024.05.20 0 152
39399

트럼프, '연설중 30초 얼음' 보도에 "음악나와 조용히 있었던것"

KReporter | 2024.05.20 | 추천 0 | 조회 141
KReporter 2024.05.20 0 141
39398

기아차, 타코마·팩토리아서 무상 도난방지 업데이트 실시

KReporter | 2024.05.17 | 추천 1 | 조회 604
KReporter 2024.05.17 1 604
39397

에버렛 I-5 ‘로드레이지’ 난동, 경찰 총격으로 용의자 사망 (1)

KReporter | 2024.05.17 | 추천 0 | 조회 879
KReporter 2024.05.17 0 879
39396

4월 하루 평균 '50대'...킹, 피어스 카운티 차량 도난 여전

KReporter | 2024.05.17 | 추천 0 | 조회 401
KReporter 2024.05.17 0 401
39395

메모리얼 데이, 역대급 페리 탑승객 예상 속 페리선 부족 심각

KReporter | 2024.05.17 | 추천 0 | 조회 303
KReporter 2024.05.17 0 303
39394

포트엔젤레스-캐나다 빅토리아행 페리서 화재…검은 연기 꽉 차

KReporter | 2024.05.17 | 추천 0 | 조회 302
KReporter 2024.05.17 0 302
39393

"투자환경 24년만에 최고"…주식·주택 등 대부분 자산 급등세

KReporter | 2024.05.17 | 추천 0 | 조회 317
KReporter 2024.05.17 0 317
39392

미국 단독주택 착공 줄고 제조업 생산 감소…"경기 둔화 신호"

KReporter | 2024.05.17 | 추천 0 | 조회 300
KReporter 2024.05.17 0 300
39391

월마트, 고물가 수혜로 주가 사상 최고…캐나다구스 15% ↑

KReporter | 2024.05.17 | 추천 0 | 조회 237
KReporter 2024.05.17 0 237
39390

G7 등 13개국 '라파공격 반대' 서한…미국 빠지고 한국은 참여

KReporter | 2024.05.17 | 추천 0 | 조회 77
KReporter 2024.05.17 0 77
39389

시애틀, 미 대도시 성장률 상위 10위 밖으로 밀려나

KReporter | 2024.05.16 | 추천 0 | 조회 391
KReporter 2024.05.16 0 391
39388

시애틀, ‘누드 비치’ 공식 지정 추진…LGBTQ+ 보호 목적

KReporter | 2024.05.16 | 추천 1 | 조회 868
KReporter 2024.05.16 1 868
39387

킹, 피어스 카운티 대규모 마약 소탕 작전 실시, 13명 연방 체포

KReporter | 2024.05.16 | 추천 0 | 조회 267
KReporter 2024.05.16 0 267
39386

시애틀 대표 공원 인근서 드라이브 바이 총격…1명 부상

KReporter | 2024.05.16 | 추천 0 | 조회 331
KReporter 2024.05.16 0 331
39385

앞차 양보했다가 가슴에 칼 맞아…피어스 카운티서 트럭 운전사 체포

KReporter | 2024.05.16 | 추천 0 | 조회 813
KReporter 2024.05.16 0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