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주민들 불리해” 빠르면 내년 봄부터 통행료 또 인상
교통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1-20 09:31
조회
529
빠르면 내년 봄부터 워싱턴주 주요 도로의 통행료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Photo: KOMO News)
워싱턴 교통위원회는 최근 I-405번 고속도로와 167번 국도의 고속도로 요금 인상에 대한 투표에 앞서 두 번째 회의를 열었다.
워싱턴주 교통부는 현재 통행료를 부과하는 도로에서도 교통량이 증가해 신뢰도가 낮아지고 있다며 고속도로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교통 혼잡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통행료를 지불하는 차량은 두 지점 사이를 이동하는 데 약 두 배가 빨라야 한다고 밝혔다.
트래픽 양에 따라 변동하는 현재 요금은 최고 9~10달러 사이다.
최저 요금을 기존 0.50달러에서 1달러로 인상하거나 최고 요금을 12달러나 15달러로 인상하는 두 가지 안이 고려되고 있다.
벨뷰 상공회의소의 조디 앨버트스는 "벨뷰와 렌턴 사이의 도시로 통근하는 동부 킹카운티 지역의 사람들의 비용은 통행료의 상당한 증가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12월 회의에서 선호안을 선정하고 1월에 이를 의결할 예정이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