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 찍은 주택담보대출금리, 드디어 하락세 ”계속 떨어질 것”
경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1-20 09:24
조회
756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난 10월, 23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뒤 하락세에 돌입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몇 주 전만해도 8%가 넘었지만, 조금씩 낮아져 현재 7.4%에 이르고 있다.
이 차이는 미미해보일지 몰라도 30만 달러의 대출을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한 달에 절약되는 비용은 167달러이다.
30년 만기 주택대출의 평균 금리는 지난 한 달 동안 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레드핀에 따르면, 시애틀의 신규 주택 목록은 작년 동기보다 9.7%, 보류 중인 주택 판매 건수는 작년 동기보다 8%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을 가능한 낮게 받는 방법으로 전문가들은 여러 대출기관에 문의하고, 신용 점수를 높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앞으로 몇 달 안에 7%로 떨어지고, 봄이 되면 6%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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