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파크 유명 트롤조각 작품 ‘브루니둔’에 바지 입혀논 낙서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9-15 12:53
조회
374
('브루니둔' 조각상. 코모뉴스 화면 캡쳐)
서부 워싱턴에 새로 생긴 유명 트롤 조각상 중 하나에서 낙서가 발견됐다.
웨스트 시애틀 링컨 파크에 세워진 ‘브루니둔’이라는 이름의 트롤 조각상은 마치 누군가가 그 위에 바지를 그리려고 한 것처럼 다리와 배에 페인트가 칠해져 있다.
14일 오후 다행히 시애틀 공원당국은 페인트를 지워낼 수 있었다.
해당 트롤 조각상은 8월 중순 링컨 공원에 막 설치되었다.
이 조각상은 덴마크 환경 예술가 토마스 담보의 작품으로, 지역 주변에 트롤 시리즈를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 모든 조각상은 재활용 재료로 만들어졌다.
첫 번째 조각상은 포틀랜드에, 다른 조각상들은 베인즈리지 섬과 이사콰에 설치되어 있다. 발라드 등 추가 지역에 트롤이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로서 누가 조각상을 훼손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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