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킹 카운티 상업용, 주거용 부동산 가치 최대 20% 하락

경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6-05 12:10
조회
927

킹 카운티의 상업용 건물과 주거용 부동산이 예년에 비해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킹 카운티 평가관 존 윌슨은 “2021년과 2022년에는 수요와 공급의 큰 불균형으로 인해 집값과 가치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킹 카운티의 주택 시장은 여전히 건실하지만 2023년에는 상당히 냉각돼 가치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킹 카운티의 주택 부동산 가치는 2022년 2분기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후 하향 조정되기 시작했다. 

오피스 빌딩 등 상업용 부동산도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킹 카운티는 상업용 오피스 빌딩의 가치가 15%~20% 하락했는데, 이는 오피스 업무 활동이 줄어든 데 따른 직접적인 결과일 수 있다고 밝혔다.

킹 카운티는 평가 절차가 아직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주택 가치는 감소할 것이며 레이크 워싱턴 동쪽에 가장 큰 감소가 있을 것이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퀸 앤 지역은 평균 8%, 사마미시 지역은 평균 22%의 가치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워싱턴주 전역의 모든 상업용 및 주거용 부동산 부지에 대해 법에 따라 각 연도마다 카운티 평가관이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올해 산출된 가치는 다음 해인 2024년 재산세 산정에 활용된다.

이에 대해 모든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는 매년 업데이트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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