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각심 가져야” 킹 카운티서 '드라이브 바이 총격' 이번주만 3번째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3-23 09:21
조회
1068
I-5인근에서 운전하던 포드 차량이 드라이브 바이 총격을 당했다. (Photo courtesy of Washington State Patrol)
형사들이 수요일 자정 직후 킹 카운티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두 건의 총격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워싱턴 주 순찰대(WSP)에 따르면 올해 들어 킹 카운티에서 경찰이 조사한 차량 총격 사건이 12건이다. WSP는 3월에 6건, 이번 주에만 3건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WSP는 성명에서 "이는 정말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형사들은 이 용의자들을 식별하고 체포하는 데 대중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WSP는 수요일 첫 총격이 오전 12시 10분경 북행 I-5 인근 NE 50번가 램프 근처 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포드 픽업트럭을 몰던 중 흰색 세단이 조수석 문을 향해 한 발을 쐈다.
경찰은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들은 WSP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에게도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WSP에 따르면 두 번째 총격은 오전 10시 30분쯤 SR 18 근처의 SR 167 남행에서 발생했다. 세미트럭 운전자가 SR 167에서 남쪽으로 향하던 중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길옆에 차를 세우고 세미 앞쪽에서 1발을 발사했다고 WSP는 밝혔다.
두 총격 사건 모두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WSP는 정보를 가진 모든 사람에게 russ.haake@wsp.wa.gov 의 하케 형사에게 연락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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