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에버렛 경찰, 강도 용의자가 쏜 총에 머리 맞아…용의자 1명은 사망

사회
Author
KReporter
Date
2023-03-22 10:06
Views
1145
에버렛 경찰국(EPD) 소속 경찰관 1명이 22일 수요일 새벽 에버렛에서 발생한 강도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가 머리에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건으로 인해 에버렛의 이스트 카지노 로드와 홀리 드라이브 사이 구간이 폐쇄되었다.

경찰관들은 이날 새벽 3시경 에버그린 웨이 7600 블록에서 총기를 소지한 강도 사건에 대한 911 신고에 응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복수기관 대응팀(SMART)의 코트니 오키프 대변인은 이번 강도 사건이 세이프웨이 인근에서 발생했지만 매장 내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4명의 강도 용의자 수색을 시작했다. 오키프는 경찰이 에버그린 웨이 8600블록에서 용의자 중 한 명을 찾았다고 말했다.

오키프는 에버렛 경찰관이 순찰차를 타고 접근했을 때 용의자가 경찰관에게 여러 발을 쏘며 머리를 가격했다고 말했다.

해당 경찰관은 프로비던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오전 9시 현재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을 쏜 용의자는 총격 후 길을 가로질러 도망쳤으나 다른 경찰관이 길 건너편에서 용의자와 대치했다. 대치 도중 총격이 일어났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발표됐다.

최초 강도 신고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용의자 3명은 도주했다.

한편, 에버렛 경찰국에 따르면 폐쇄된 도로는 언제 재개될 지 알 수 없으며 하루 종일 폐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우스 트랜짓의 일부 고속버스 노선이 일시적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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