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모르면 손해 보는 코스트코 꿀팁 8가지

경제
작성자
KReporter3
작성일
2023-03-20 15:53
조회
1570
1. 한 달에 $250이상 쇼핑을 한다면 Executive Membership

코스트코에는 $60짜리 멤버십과 $120짜리 멤버십이 있다. $120짜리 Executive Membership을 사용하면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는 물건의 2%를 매년 $1,0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한 달에 코스트코에서 $250 이상을 구입하는 가정이라면 일 년에 $60을 돌려받을 수 있으니 Executive Membership을 만드는 것이 낫다. 만약 Executive 멤버십에 가입을 했는데 멤버십 갱신을 할 때 돌려받는 금액이 $60 미만이라면 멤버십 카운터에 문의를 할 경우 슈퍼바이저의 재량으로 $60 미만의 캐시백 바우처와 추가 $60를 받고 Executive 멤버십으로 갱신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

2. 커클랜드 브랜드 커피는 스타벅스가 볶는다

코스트코에서 가장 가성비 높은 제품은 단연 커클랜드 브랜드의 제품이다. 브랜드 제품과 동일한 제조사가 커클랜드 브랜드의 제품을 만드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 한 예로 Kirkland House Blend 커피는 스타벅스에서 볶는 커피다 (포장에도 그렇게 쓰여있다). 하지만 커클랜드 이름이 붙었다는 이유로 같은 용량의 스타벅스 브랜드 커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다른 제품군에서도 볼 수 있는데, 브랜드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커클랜드 건전지도 유명 건전지 브랜드의 제조사가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커클랜드 비타민워터는 브랜드 비타민워터에 비해 맛이 떨어지니 참조할 것.

3. 식당에 가기 전에 코스트코에서 파는 기프트카드를 확인하자

코스트코는 여러 식당 기프트카드를 판매한다. 파파존스 피자, 크리스피크림 도넛, 판다익스프레스 등 패스트푸드 기프트카드, 혹은 Fogo de Chao처럼 고급 레스토랑의 기프트카드를 평균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외식을 나가기 전에 꼭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4. 코스트코 매장 가격에 숨겨진 비밀 

코스트코 가격 마지막 뒷자리에는 알면 도움이 되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 99 - 정상 가격

. 88 - 매니저 세일. 매니저 재량으로 세일하는 품목이다. 그 매장에만 세일할 가능성이 높다.

* - 가격 옆에 별표(*)가 붙었다면 재고가 소진될 경우 다시 입고되지 않는 제품을 뜻한다.

5. 세일을 놓쳤다고 해도 아쉬워할 필요 없다

코스코는 매달 세일을 하는데, 세일을 할 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면 기분이 좋지만 평소 세일을 자주 하는 물건을 제가격을 주고 샀을 때는 조금 속이 쓰리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너무 아쉬워하지 말자. 만약 내가 세일을 하기 전 30일 이내에 정상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했다면 Customer Service에서 세일 가격으로 매칭을 해준다.

만약 30일이 지났다면 세일 가격으로 물건을 재구매한 뒤, 예전 영수증을 가져와서 반품을 하는 방법도 있다.

6. 코스트코 대용량 빵을 오래 먹는 방법 

코스트코 베이커리는 맛있는 베이글, 머핀, 크루아상 등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 가지 단점은 대용량이기 때문에 만약 다 먹지 못하고 일부를 버리게 된다면 그리 가성비가 좋지는 않다는 것. 하지만 베이커리 제품을 집에 가져오자마자 한 개씩 플라스틱 랩으로 싸서 단기간 내에 먹을 분량만 남겨두고 냉동고에 얼려서 보관한다면 곰팡이 슬어 버리는 일 없이 다 소비할 수 있다. 얼었던 베이커리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약 20초, 에어프라이어에는 325도로 약 5분간 데워 먹으면 된다.

7. 스테이크는 덩어리로 사자

고기는 단연 코스트코가 싸다. 하지만 더 싸게 사는 방법도 있다. 바로 썰어져 있는 스테이크가 아니라 덩어리로 사는 것. 예를 들어 썰어져 있는 뉴욕스테이크는 파운드당 $15지만 덩어리 스테이크는 파운드에 $12다. 집에서 직접 썰어야 한다는 번거로움만 제외하면 맛있는 스테이크를 더 저렴하고 구입할 수 있다.

8. 시간 낭비를 하고 싶지 않다면 주중에 가라

이제 코스트코 멤버십이 없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코스트코는 인기가 많다. 그리고 그만큼 코스트코에 가면 주차나 긴 체크아웃 라인으로 인해 항상 시간을 많이 빼앗기곤 한다.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주말은 피하자. 바쁜 주말에 코스트코에 가면 평균 30분-1시간 정도를 더 소요하게 된다고 한다.

되도록이면 주중에, 꼭 주말에 가야 한다면 매장 오픈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가서 기다리자.



관련 기사

[2023-03-20] 코스트코 레스토랑 기프트카드

[2022-11-02] 코스트코 이용 꿀팁! 어디까지 알고 계세요?

[2022-11-01] 이 물건들은 코스트코가 제일 싸다! 이건 꼭 코스트코에서 사세요!

 

Copyright@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6755

New 美 가구 중 1%는 동성 커플…이성 부부는 10년 전보다 2%P 하락

KReporter2 | 2023.05.29 | 추천 0 | 조회 83
KReporter2 2023.05.29 0 83
36754

New 'AI 붐' 엔비디아 깜짝 실적,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도 훈풍

KReporter2 | 2023.05.29 | 추천 0 | 조회 89
KReporter2 2023.05.29 0 89
36753

New 현대차·LG엔솔, 5.7조 투자해 美 배터리 공장…연 30만대 물량

KReporter2 | 2023.05.29 | 추천 0 | 조회 66
KReporter2 2023.05.29 0 66
36752

New 항공기 일등석에 도전한다…자동차 시트기술의 끝없는 진보

KReporter2 | 2023.05.29 | 추천 0 | 조회 133
KReporter2 2023.05.29 0 133
36751

New "테슬라, 고객·직원 정보 제대로 보호안해"…내부고발자 폭로

KReporter2 | 2023.05.29 | 추천 0 | 조회 53
KReporter2 2023.05.29 0 53
36750

New '킹달러'의 종말?…"탈달러 쉽지 않지만 국제금융서 덜 사용"

KReporter2 | 2023.05.29 | 추천 0 | 조회 151
KReporter2 2023.05.29 0 151
36749

New 총격으로 얼룩진 미 현충일 연휴…시카고에서만 8명 숨져

KReporter2 | 2023.05.29 | 추천 0 | 조회 276
KReporter2 2023.05.29 0 276
36748

New 바이든·美하원의장, 부채한도 협상 최종합의…법안공개

KReporter2 | 2023.05.29 | 추천 0 | 조회 79
KReporter2 2023.05.29 0 79
36747

메모리얼 데이 연휴 시택 공항 필수 팁

KReporter | 2023.05.26 | 추천 0 | 조회 507
KReporter 2023.05.26 0 507
36746

시애틀 집 구매보다 렌트가 훨씬 싸다…모기지 페이먼트 거의 2배

KReporter | 2023.05.26 | 추천 0 | 조회 1220
KReporter 2023.05.26 0 1220
36745

학생 중 홍역 감염자 나와 시애틀 학교 온라인 수업 대체

KReporter | 2023.05.26 | 추천 0 | 조회 211
KReporter 2023.05.26 0 211
36744

진화한 기술 덕분에…에버렛 경찰국, 잘못 걸린 911 전화 52.7% 증가

KReporter | 2023.05.26 | 추천 0 | 조회 366
KReporter 2023.05.26 0 366
36743

이사콰 길거리 한복판서 곰 발견…인도 한복판 유유히 걸어가

KReporter | 2023.05.26 | 추천 0 | 조회 545
KReporter 2023.05.26 0 545
36742

30분만에 페더럴웨이 그로서리 3개 털려…흑인 용의자 둘 도주

KReporter | 2023.05.26 | 추천 0 | 조회 777
KReporter 2023.05.26 0 777
36741

디샌티스 대선 후원금 대박…24시간 만에 108억원 쇄도

KReporter | 2023.05.26 | 추천 0 | 조회 271
KReporter 2023.05.26 0 271
36740

'성폭행 당해 낙태' 10세소녀 고통 알렸는데…의사 결국 징계

KReporter | 2023.05.26 | 추천 0 | 조회 422
KReporter 2023.05.26 0 422
36739

'유관순 알림이' 80대 美화가 울프슨 "숭고한 정신에 감동"

KReporter | 2023.05.26 | 추천 0 | 조회 137
KReporter 2023.05.26 0 137
36738

"도와주세요" 신고한 흑인소년에 경찰 총 쏴…美오인총격 잇달아

KReporter | 2023.05.26 | 추천 0 | 조회 445
KReporter 2023.05.26 0 445
36737

메모리얼 데이 연휴 실시간 교통 확인

KReporter | 2023.05.25 | 추천 0 | 조회 278
KReporter 2023.05.25 0 278
36736

WA 주민 921,000명 푸드스탬프에 의존…푸드뱅크 대기줄 증가

KReporter | 2023.05.25 | 추천 0 | 조회 584
KReporter 2023.05.25 0 584
36735

시택 공항, 미국내 여행객 '분노' 적은 공항 중 하나로 평가

KReporter | 2023.05.25 | 추천 0 | 조회 294
KReporter 2023.05.25 0 294
36734

에버렛 호텔서 펜타닐 노출 영아에 나르칸 투여…아이 셋 보호소 이동

KReporter | 2023.05.25 | 추천 0 | 조회 344
KReporter 2023.05.25 0 344
36733

실버데일 초등학교 근처에서 흑곰 발견

KReporter | 2023.05.25 | 추천 0 | 조회 208
KReporter 2023.05.25 0 208
36732

시애틀 98118 지역 USPS 배송 중단시킨 절도범 체포

KReporter | 2023.05.25 | 추천 0 | 조회 282
KReporter 2023.05.25 0 282
36731

'트럼프 vs 디샌티스'…2024 美대선, 공화당 후보경선 본격 점화

KReporter | 2023.05.25 | 추천 0 | 조회 193
KReporter 2023.05.25 0 193
36730

연준, FOMC서 향후 금리인상 놓고 분열…"필요" vs "불필요"

KReporter | 2023.05.25 | 추천 0 | 조회 88
KReporter 2023.05.25 0 88
36729

신규 실업수당 23만건…부정수급 단속에 '주춤'

KReporter | 2023.05.25 | 추천 0 | 조회 131
KReporter 2023.05.25 0 131
36728

美 가구 중 1%는 동성 커플…이성 부부는 10년 전보다 2%P 하락

KReporter | 2023.05.25 | 추천 0 | 조회 137
KReporter 2023.05.25 0 137
36727

따뜻한 날씨 ‘반짝’…메모리얼 데이 주말 앞두고 80도까지 상승

KReporter | 2023.05.24 | 추천 0 | 조회 491
KReporter 2023.05.24 0 491
36726

실업급여 등 팬데믹 혜택 100만 달러 가로채 징역 8년 선고

KReporter | 2023.05.24 | 추천 0 | 조회 578
KReporter 2023.05.24 0 578
36725

워싱턴주 살모넬라균 퍼져…파파 머피스 제품 관련 추정

KReporter | 2023.05.24 | 추천 0 | 조회 551
KReporter 2023.05.24 0 551
36724

이번 여름 메리무어 파크에서 상영되는 야외 영화는?

KReporter | 2023.05.24 | 추천 0 | 조회 232
KReporter 2023.05.24 0 232
36723

타코마 공원 산책 여성에 무장 강도단 접근해 머리에 총 쏴

KReporter | 2023.05.24 | 추천 0 | 조회 846
KReporter 2023.05.24 0 846
36722

백악관 인근 장벽 충돌 운전자, 대통령 살해위협 혐의 체포

KReporter | 2023.05.24 | 추천 0 | 조회 123
KReporter 2023.05.24 0 123
36721

투자자는 관망하는데…미국 기업은 자사주 적극 매입

KReporter | 2023.05.24 | 추천 0 | 조회 183
KReporter 2023.05.24 0 183
36720

우리애는 괜찮나…'소셜미디어 중독' 막을 4대 체크포인트

KReporter | 2023.05.24 | 추천 0 | 조회 208
KReporter 2023.05.24 0 208
36719

넷플릭스, 美서 계정 공유 금지…"월 8달러 내고 구독 추가해야"

KReporter | 2023.05.24 | 추천 0 | 조회 408
KReporter 2023.05.24 0 408
36718

메모리얼 데이 주말 교통 마비 예상…”공항, 페리, 도로 전부 붐빌 것”

KReporter | 2023.05.23 | 추천 0 | 조회 681
KReporter 2023.05.23 0 681
36717

사무실 복귀 명령에 시애틀 아마존 본사 직원들 파업 예고

KReporter | 2023.05.23 | 추천 0 | 조회 1014
KReporter 2023.05.23 0 1014
36716

WA 체리 농가 등 노동력 부족으로 H-2A비자 발급

KReporter | 2023.05.23 | 추천 0 | 조회 674
KReporter 2023.05.23 0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