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값 또 오르나? 인플레이션 완화되니 ‘캘리포니아 홍수’ 문제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3-20 07:43
조회
425

인플레이션과는 별개로 최근 캘리포니아주에 발생한 폭풍으로 인해 식료품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캘리포니아의 지역 농부들은 홍수로부터 농작물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특히 캘리포니아주의 낙농업자들은 홍수 피해가 극심해 우유, 버터, 치즈, 아이스크림과 같은 유제품 납품에 걱정이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가장 큰 유제품 생산지이다.
방목을 위해 사용된 농지는 홍수에 몇 주간 잠겨버렸고 사료의 60% 이상이 떠내려갔다.
USDA의 주간 유제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북부 캘리포니아의 눈이 일부 우유 가공 공장의 작업을 지연시키고 있으며 홍수 피해는 배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은 일시적으로 일부 식료품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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