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총기 부상으로 병원 방문한 시애틀 환자 역대급 증가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2-03 11:56
조회
728
5 year data on gunshot wound victims treated at Harborview Medical Center. (Source: University of Washington Medicine)  photo 1

하버뷰 메디컬 센터에서 치료받은 총기 부상 환자 그래프

 

시애틀 하버뷰 메디컬 센터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총기 부상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526명이었다.

하버뷰의 외과 과장인 아일린 벌거 박사는 병원이 2020년 이후 총기 부상 사례에서 ‘극적인 증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해당 병원은 401명의 총상 환자를 치료했는데, 이 수치는 308명의 환자가 방문한 2018년 이후로 증가하고 있다.

평균 연간 총상 환자는 약 300명이었으나 지난 2년동안 연간 평균 500명으로 증가했다는 것이 병원의 설명이다.

벌거 박사는 총상 환자 증가에 대해 “(환자)가족들에게 힘들고 의사들에게도 힘들다. 우리는 부상자를 다루는 전문가이지만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고 변화를 위해 애초에 부상자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얼굴에 총상을 입고 하버뷰에서 치료를 받은 폴 카터 3세는 현재 같은 병원에서 폭력예방 및 개입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그는 특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총기를 잠금장치가 있는 박스 안에 넣고 잠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UW 조사에 따르면 워싱턴주 총기 소유자의 63%가 총기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고, 잠금 잠치가 있는 상자에 넣지 않고, 총알을 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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