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레이크 스티븐스 고교 교사,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체포

레이크 스티븐스 고등학교의 교사이자 코치인 55세의 남성이 수요일 아침 여러 건의 미성년자 관련 성범죄 혐의로 체포되었다.

레이크 스티븐스 경찰국에 따르면 오랜 수사 결과 이 남성은 성적 동기가 담긴 4급 성폭행 2건, 미성년자 성추행 2건, 부도덕한 목적으로 미성년자와 의사소통한 혐의 2건으로 스노호미시 카운티 교도서에 입건됐다.

경찰은 체포된 남성이 "레이크 스티븐스 학군 교직원이자 지역 청년 단체의 지도자"라고 말했다.

학군은 이 남성은 의혹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는 동안 지난 8월부터 유급 행정휴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학군은 이어 “이 과정에서 경찰 수사와 스노호미쉬 카운티 검찰청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우리는 여전히 학생들의 교육과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당국은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여기고 있다.

남성의 신원과 추가적인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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