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국 최고의 커피 도시는 어디?
미국이 아직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이전, 보스턴 차 사건이 일어났다. 그 이후 미국에선 차 대신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애국적"인 것으로 여겨지기 시작했고 커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후로 약 200년 후, 스타벅스가 1971년에 처음 문을 열었고, 이제 커피는 전 세계 어디서든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다. 전미 커피 협회(National Coffee Association)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6%가 매일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하루에 3잔을 마신다고 한다. 커피 소비량도 2021년 1월 이후 14% 증가했다.
무엇이 커피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을까? 여러 연구들은 카페인이 정신적 자극 외에도 여러 가지 건강상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냈다. 적절한 양의 카페인은 장수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커피가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다. 요즘은 어느 직장에 가도 커피 스테이션이 있고, 어딜 가나 커피숍을 찾을 수 있다. 이젠 식당 아니면 커피숍에서 약속을 잡는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커피 문화가 가장 발전한 지역은 어디일까? 한 조사기관이 최고의 커피 도시를 찾기 위해 커피 친화도에 대한 12가지 주요 지표에 걸쳐 100개의 대도시를 비교했다. 그리고 시애틀은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22년 최고의 커피 도시 1-10위:
1위: San Francisco, CA
2위: Seattle, WA
3위: Orlando, FL
4위: Honolulu, HI
5위: Portland, OR
6위: Tampa, FL
7위: Pittsburgh, PA
8위: Miami, FL
9위: Sacramento, CA
10위: Denver,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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