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은퇴하기에 좋은주와 안좋은주, 워싱턴주는 은퇴하기 좋은 순위 40위에 랭크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2-11-20 13:52
조회
1619

워싱턴주 50개주 중 종합 평가에서 40위

   - 주택가격및 생활비등에서 46위로  최하위권, 삶의질 평가에서는 8위로 높아, 헬스케어에서는 23위

주택 가격및 물가 비싼 뉴욕주 48위및 뉴저지주 50위로 최하위권

 

은퇴할 곳을 선택하는 것은 흥미진진한 결정일 수도 있고 도전적인 결정일 수도 있고 둘 다일 수도 있다. 우리 모두는 예산 범위 내에서 양질의 삶을 살수 있고 훌륭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저렴한 곳을 원한다. 그리고 우리는 가족과 가까이 살거나 오래된 꿈을 이루는 것과 같은 개인적 우선순위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모든 요소를 ​​저글링하는 것이 어려워 보인다면 WalletHub의 최근 분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사회적 고립에서 세금 친화성에 이르기까지 수십 가지 요인을 기준으로 50개 주 전체의 순위를 매겨 은퇴하기에 가장 좋은 곳과 최악의 곳을 찾았다.

 

은퇴하기에 최악의 주들 (총점이 낮을수록 최악)

15위. 뉴멕시코
총점: 100점 만점에 47.56점 (점수가 높을 수록 은퇴하기에 좋은 주)
뉴멕시코는 미국에서 재산 범죄율이 두 번째로 높으며 삶의 질에서도 46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동물을 쓰다듬는 것이 은퇴 후 가장 큰 관심사인 경우, 뉴멕시코에는 미국에서 네 번째로 개 친화적인 도시인 앨버커키가 있다.

14. 알래스카
총점: 100점 만점에 47.03점
WalletHub에 따르면 알래스카는 노인 인구가 두 번째로 적지만 노동력 중 노인 인구 비율이 세 번째로 높은 주이다.
그러나 세금을 낮게 유지하기에 좋은 곳이다.

13. 오레곤
총점: 100점 만점에 46.89점
오레곤이 전체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은 생활하는 데 드는 비용에서 비롯된 것 같다. 경제성에서 43위로 낮은 순위를 차지했지만 삶의 질과 건강관리및 의료서비스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제 비용에 대한 긍정적인 면은 오레곤의 노인들은 재산세 연기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12. 테네시주
총점: 100점 만점에 46.64점
오레곤 주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테네시는 경제성 (저렴한 주택가격및 생활비) 면에서 2위로 최상의 주로 조사되었지만, 삶의 질과 건강 관리 면에서는 거의 바닥에 가깝다고 WalletHub는 밝혔다.
그러나 테네시는 "미국인이 은퇴하고 싶어하는 상위 10개 주"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경제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즉 생활비만 고려한다면 테네시주가 은퇴하기에 상위 2번째이다.

11. 워싱턴
총점: 100점 만점에 46.22점
워싱턴주는 미국에서 재택 서비스가 (각종 수리등을 포함 집에서 제공 받는 서비스) 가장 비싸며 재산 범죄율 (주거침입, 절도및 방화등등) 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그러나 삶의 질은 8위로 아주 높게 나왔다.

10. 루이지애나
총점: 100점 만점에 46.03점
루이지애나는 올 여름 "판매세를 인하한 5개 주" 중 하나로, 경제성 (저렴한 주택가격및 생활비) 면에서 7위로 좋은 순위를 차지했지만 다른 주요 카테고리에서는 상당히 저조했다.

9. 웨스트 버지니아
총점: 100점 만점에 45.63점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용이 드는 웨스트 버지니아는 인구 중 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주 중에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각종 공과금에 대해 가장 저렴한 10개 주중 하나에 포함되었듯이, 일반적인 월 비용 (주택융자금, 렌트, 자동차할부, 각종 유틸리티 비용등등)을 지불하는 데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주이다.

8. 아칸소
총점: 100점 만점에 44.43점
Arkansas는 경제성 면에서 16위에 올랐지만 다른 주에 비해 여가활동을 찾기가 조금 더 어려울 수 있다.
WalletHub는 아칸소가 1인당 극장수와 박물관 수가 최하위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작은 소도시인 유레카 스프링스(Eureka Springs)로 이사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이곳은 아트 갤러리와 축제가 많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은퇴해야 할 8대 소도시" 중 하나이다.

7. 로드아일랜드
총점: 100점 만점에 44.35점
로드 아일랜드는 "은퇴하기에 최악의 주 목록"에 있는 여러 주보다 더 나은 의료 서비스(19위)와 삶의 질(39위)을 누리고 있지만, 경제성 (저렴한 주택가격및 생활비)에서 40위로 아주 낮은 점수를 받았다. 즉 생활비가 높은 주에 속한다.
다른 조사결과에서 "주택 소유자를 위한 최고의 10개 주" 로 선정되기도 하였는데, 이말 인즉, 주택 가격이 최근 빠르게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6. 일리노이
총점: 100점 만점에 44.27점
일리노이주는 경제성 (저렴한 주택가격및 생활비)면에서 하위 10위 근처인 47위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삶의 질과 건강 관리 부문에서 각각 23위와 21위를 기록하며 다소 나은 성과를 보였다.

5. 오클라호마
총점: 100점 만점에 43.97점
오클라호마는 "최악의 운전자가 있는 10개 주" 중 하나이기도 하다.

4. 켄터키
총점: 100점 만점에 42.49점
켄터키는 경제성 면에서 50개 중 26위를 차지했지만 건강 관리 및 기대 수명에서 하위 5개 주에 속하며 삶의 질에서 하위 10개 주에 속한다.

3. 뉴욕
총점: 100점 만점에 42.47점
뉴욕은 경제성면에서 최하위(50위)이지만 삶의질(12위)과 건강관리및 의료 서비스(7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 미시시피
총점: 100점 만점에 41.17점
미시시피는 경제성 측면에서 은퇴자들에게 12번째로 좋은 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삶의 질에서 꼴찌(50위), 건강관리및 의료 서비스에서는 꼴지에서 두번째인 49위이다.

1. 뉴저지
총점: 100점 만점에 40.27점
뉴저지는 건강 관리(28위) 및 삶의 질(34위)과 같은 범주에서 50개주들중 중간 정도에 있지만 "노인을 위한 삶의 질이 개선되고 있는 9개 주" 중 하나이다. 불행하게도 뉴욕과 경계한 뉴저지는 경제성 범주에서 꼴찌에서 두 번째(49위)를 기록했다. 2년 연속 은퇴하기에 최악의 주에 선정되었다.



은퇴하기 좋은 상위 10개주

1위 플로리다
2위 버지니아
3위 콜로라도
4위 델라웨어
5위 미네소타
6위 노스 다코타
7위 몬태나
8위 유타
9위 뉴 햄프셔, 애리조나


전체순위 총점 경제성  삶의질 건강관리및 의료 서비스
1 Florida 59.41 4 5 27
2 Virginia 59.32 9 7 13
3 Colorado 59.27 11 21 4
4 Delaware 56.34 6 35 15
5 Minnesota 55.85 36 3 1
6 North Dakota 54.51 25 16 16
7 Montana 54.44 14 18 31
8 Utah 54.23 19 20 26
9 New Hampshire 54.17 34 2 8
9 Arizona 54.17 15 32 24
11 Idaho 53.63 13 19 36
12 South Carolina 53.57 3 38 35
13 Wyoming 53.49 18 13 37
14 South Dakota 53.48 22 33 11
15 Wisconsin 52.72 32 10 17
16 California 52.60 30 24 12
17 Missouri 52.13 20 30 29
18 North Carolina 52.06 10 26 38
19 Massachusetts 51.77 45 1 3
20 Iowa 51.37 33 9 20
21 Pennsylvania 50.15 37 4 25
22 Alabama 49.93 1 45 50
23 Ohio 49.52 27 15 39
24 Kansas 49.30 28 28 33
25 Nevada 49.29 5 41 41
26 Hawaii 48.89 39 31 6
27 Maine 48.74 44 11 9
28 Vermont 48.71 48 6 2
29 Connecticut 48.57 42 27 5
30 Maryland 48.55 41 14 14
31 Michigan 48.48 31 25 34
32 Nebraska 48.39 35 22 22
33 Indiana 48.07 23 29 40
34 Texas 47.70 29 37 32
35 Georgia 47.64 8 40 42
36 New Mexico 47.56 24 46 30
37 Alaska 47.03 38 36 10
38 Oregon 46.89 43 17 18
39 Tennessee 46.64 2 48 48
40 Washington 46.22 46 8 23
41 Louisiana 46.03 7 47 46
42 West Virginia 45.63 17 43 45
43 Arkansas 44.43 16 48 43
44 Rhode Island 44.35 40 39 19
45 Illinois 44.27 47 23 21
46 Oklahoma 43.97 21 44 44
47 Kentucky 42.49 26 42 47
48 New York 42.47 50 12 7
49 Mississippi 41.17 12 50 49
50 New Jersey 40.27 49 34 28

자료: 월릿허브 (wallethub)


Copyright@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841

New 피어스 카운티 사업체들, 범죄율도 높은데 보험 갱신 거부까지?

KReporter | 12:59 | 추천 0 | 조회 157
KReporter 12:59 0 157
39840

New 에드몬즈 시, 뒷마당 동물 번식 금지 법안 통과…위반시 벌금 폭탄

KReporter | 12:51 | 추천 0 | 조회 171
KReporter 12:51 0 171
39839

New 종이 수표가 미국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유?

KReporter | 12:48 | 추천 0 | 조회 272
KReporter 12:48 0 272
39838

New 'Music on the Strait’, 포트 앤젤레스에서 만나는 여름 최고의 클래식 축제

KReporter | 12:46 | 추천 0 | 조회 84
KReporter 12:46 0 84
39837

New 타코마 사업체, 1,500달러 상당 ‘유두 링’ 도난 사건 발생

KReporter | 12:42 | 추천 0 | 조회 143
KReporter 12:42 0 143
39836

New "아이 안 갖겠다"는 미국인 5년 만에 37%→47%…이유는?

KReporter | 06:40 | 추천 0 | 조회 150
KReporter 06:40 0 150
39835

New '연준 중시' 미국 6월 PCE 물가 2.5%↑…금리인하 기대 부응

KReporter | 06:37 | 추천 0 | 조회 75
KReporter 06:37 0 75
39834

New 트럼프, 시간 벌기 나섰나…"해리스 공식 지명돼야 토론 개최"

KReporter | 06:37 | 추천 0 | 조회 143
KReporter 06:37 0 143
39833

New 밴스, 해리스에 "자식 없는 여자" 공격 역풍…스타들 비판 가세

KReporter | 06:36 | 추천 0 | 조회 100
KReporter 06:36 0 100
39832

26일 개막,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 시청 방법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178
KReporter 2024.07.25 0 178
39831

워싱턴주 전역 대형 산불 10개 발생, 대피 명령 발령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298
KReporter 2024.07.25 0 298
39830

비시민권자도 복권 수령 가능? 멕시코 국적자 잭팟 당첨에 ‘술렁’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352
KReporter 2024.07.25 0 352
39829

시애틀 유명 BBQ 식당, 끊이지 않는 강탈에 현금 결제 거부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543
KReporter 2024.07.25 0 543
39828

7세, 버스서 도끼 휘둘러...그린 레이크 강도 청소년 10명 수배 중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251
KReporter 2024.07.25 0 251
39827

"10시간에 100통"…전광석화 해리스, 48시간내 굳히기 비결은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229
KReporter 2024.07.25 0 229
39826

1천500단어로 사퇴 이유 설명한 바이든, '트럼프' 언급만 피했다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165
KReporter 2024.07.25 0 165
39825

테슬라 주가 12% 급락에 머스크 자산가치 하루만에 30조원 증발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172
KReporter 2024.07.25 0 172
39824

미국 주가급락에 "AI붐 식나" 우려…"순환매 장세 속 건강한 조정"

KReporter | 2024.07.25 | 추천 0 | 조회 99
KReporter 2024.07.25 0 99
39823

취직 못해 '울상' Z세대...절반은 부모에게 재정적 의존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647
KReporter 2024.07.24 0 647
39822

시애틀 시, 발라드 노숙자 문제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단속 강화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449
KReporter 2024.07.24 0 449
39821

“모르고 들어가면 감염” 레이크 워싱턴 해변 3곳 폐쇄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332
KReporter 2024.07.24 0 332
39820

밤하늘 수놓을 '올해 최고의 유성우' 시작, 관측 방법은?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300
KReporter 2024.07.24 0 300
39819

시애틀 소방차 도난…사이렌 키고 도주하다 얼마 못가 체포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210
KReporter 2024.07.24 0 210
39818

"해리스,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우위"…트럼프측 "허니문 효과"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182
KReporter 2024.07.24 0 182
39817

바이든에 시큰둥하던 흑인·아시아계, 해리스 등판에 기대감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317
KReporter 2024.07.24 0 317
39816

코카콜라, 가격 인상효과 속 매출전망 상향…펩시코와 대비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143
KReporter 2024.07.24 0 143
39815

힙합 패션 김정은…머스크가 올린 AI 영상 1억5천만뷰 인기

KReporter | 2024.07.24 | 추천 0 | 조회 156
KReporter 2024.07.24 0 156
39814

시애틀 대표 축제 씨페어 에어쇼, 블루 엔젤스 행사 일정 안내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399
KReporter 2024.07.23 0 399
39813

시애틀, 이번 주 맑고 화창한 여름 날씨 예보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269
KReporter 2024.07.23 0 269
39812

화장실 창문으로 손 뻗어 머리카락 낚아채…켄트서 또 아동 유괴 미수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412
KReporter 2024.07.23 0 412
39811

시애틀 대형 행사서 10대 3명, 30발 자동 연사 총기로 위협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436
KReporter 2024.07.23 0 436
39810

몬로 강에서 물놀이하던 피서객 10명 구조, 익사 위험 ‘아찔’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229
KReporter 2024.07.23 0 229
39809

해리스 러닝메이트 3파전?…키워드는 '경합주·백인 남성' 보완재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221
KReporter 2024.07.23 0 221
39808

"아시아 배터리 업체들, '트럼프 리스크'로 앞길이 험난"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161
KReporter 2024.07.23 0 161
39807

머스크 "휴머노이드 로봇 내년 내부 사용"…주가 5.2% 상승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96
KReporter 2024.07.23 0 96
39806

'이 가격이면 살래?' 자동차업체들, 미국 시장서 대대적 할인판매

KReporter | 2024.07.23 | 추천 0 | 조회 311
KReporter 2024.07.23 0 311
39805

"렌트? 임대?" 미국 50개 주서 임대가 구매보다 저렴

KReporter | 2024.07.22 | 추천 0 | 조회 506
KReporter 2024.07.22 0 506
39804

올해 근로자 3명 중 1명 퇴사 계획…'대퇴사 2.0' 예고

KReporter | 2024.07.22 | 추천 0 | 조회 310
KReporter 2024.07.22 0 310
39803

기독 노숙자 보호소, LGBTQ+ 채용 강제 반대하며 소송 제기

KReporter | 2024.07.22 | 추천 0 | 조회 145
KReporter 2024.07.22 0 145
39802

벨뷰 도심에서 마체테 공격 당한 남성, 곰 스프레이로 방어

KReporter | 2024.07.22 | 추천 0 | 조회 416
KReporter 2024.07.22 0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