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일요일 밤 레이크 워싱턴의 선착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사진 킹5 뉴스화면 캡쳐)

 

 

일요일 밤 레이크 워싱턴의 한 선착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세 척의 배가 전소되었다. 선착장의 건물도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소방국은 이날 오후 9시 40분경 레이니어 요트클럽 인근 시워드 파크 애비뉴 S 9000블록에 위치한 파크쇼어 마리나 화재에 대응했다.

 

시애틀 소방국은 물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300피트 이상의 호스를 깔았다고 밝혔다.  화재는 약 1시간만에 진압되었다.

 

화재 당시 선착장에 두 명이 있었지만 무사히 탈출했다.

 

시애틀 소방국은 세 척의 보트가 모두 완전히 전소되었다고 밝혔다. 보트 중 두 척은 월요일 오전에 대부분이 물에 잠겼다.

 

긴급 구조대원들은 배에서 나오는 석유와 가스를 막기 위해 조치를 취했으며 월요일 오전 생태부가 화재 현장에 배치되었다.

 

화재의 심각성으로 월요일 오전까지 수색이 지연돼 화재의 원인은 현재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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