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우체국서 체인 감아 현관문 뜯어내고 훔쳐간 것이 ‘키오스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8-12 18:13
조회
690
시애틀 경찰국은 목요일 강도 일당이 발라드 우체국에서 트럭을 이용해 키오스크를 훔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4시 30분경 픽업트럭에 타고 있던 남성 3명이 노스웨스트 17번가 5700블록에 있는 우체국에서 체인을 이용해 현관문을 뜯어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후 강도 일당은 셀프서비스 우체국을 빠른 속도로 빠져 나와 달아났다.
경찰은 강도 일당이 가치 있는 물건을 가지고 달아났다고 여기지 않았으며, 이후 디트로이트 애비뉴 SW의 7200블록에서 버려진 용의자들의 트럭과 기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형사들이 용의자들을 계속해서 추적하고 있다.
강도와 절도 사건은 시애틀뿐만 아니라 최근 몇 달 동안 전 지역에서 이슈가 되어왔다.
도둑들은 사업체의 물건을 훔치기 위해 트럭, 지게차, 심지어 프론트 로더와 같은 것들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난 사건 중 상당수는 현금 자동 인출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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