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함께 있는데…40대 시애틀 여성 가정폭력으로 칼에 찔려 숨져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8-02 17:59
조회
518
시애틀의 레이니어밸리 인근에서 월요일 밤 한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시애틀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경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웨이 S 6900블록에서 칼부림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칼에 찔린 41세 여성을 발견했고, 이 여성은 결국 시애틀 소방서의 응급 구조대에 의해 사망 선고를 받았다.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피해자와 함께 있던 자녀들도 자택에 함께 있었지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약 2시간 후 노스 시애틀에서 42세의 용의자를 발견해 체포했다.
강력계 형사들이 칼부림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으며 다른 세부 사항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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