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즈빌 I-5 한복판에 돌연 출현한 ‘송아지’…말 타고 온 직원이 구조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6-23 18:30
조회
376
(워싱턴 어류 및 야생 동물부서의 한 직원이 말을 타고 송아지를 포획하고 있다. / 사진 킹5 뉴스화면 캡쳐)
워싱턴주 교통부(WSDOT)는 수요일 중앙분리대에 있던 송아지 한 마리를 구조하기 위해 5번 주간도로 북행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말을 타고 온 워싱턴 어류 및 야생 동물부서의 한 직원이 소를 포획해 끌어당겨 트레일러에 간신히 태울 수 있었다. 운전자들은 구조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대체 경로를 이용해야 했다.
워싱턴 주 순찰대의 제이콥 케넷 경감은 이 소가 이틀 동안 메리즈빌 지역에서 도로를 오갔다며 밝히며 같은 날 오전에도 목격되어 지역 거리와 고속도로 사이를 날뛰다가 이윽고 156번가 출구 부근의 I-5에서 속도를 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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