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임대료 일년 새 39.7% 인상…미 전체 ‘8번째’로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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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porter
작성일
2022-05-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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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렌트닷컴의 보고서에 따르면 타코마의 임대료는 지난 1년간 미국의 다른 도시들보다 훨씬 더 가파른 속도로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피어스 카운티의 타코마 시는 전년대비 임대료가 39.7% 증가해 전국에서 8번째로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
1위를 차지한 도시는 오클라호마시티로 133.3% 인상률을 보였으며 순서대로 오스틴(112.5%), 캘리포니아주 롱비치(50%), 저지시티(49.6%), 내슈빌(48.9%), 캘리포니아 헌팅턴비치(46.4%), 텍사스주 갈랜드(46.1%)가 뒤를 이었다. 8위를 차지한 타코마 뒤로 뉴욕(39%)과 리틀록(36.8%)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렌트닷컴에 따르면, 4월 기준 1베드 아파트는 평균 2,528달러에 임대되고 있다. 뉴욕은 동일 기준 평균 임대료가 5,119달러로 전미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높은 곳은 저지 시티로 3,943달러이다.
렌트닷컴의 전체 보고서는 이곳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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