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렛 아파트 창문에서 3세 남아 떨어져 부상, 늘어나는 추락 사고에 대한 안전 대책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5-13 20:34
조회
362
목요일 아침, 에버렛의 아파트 2층 창문에서 3세 남아가 떨어져 병원의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에버렛 소방서는, 윈도우 스크린을 밀고 떨어진 남자 아이가 프로비던스 지역 의료센터로 급히 이송되었으며, 머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 달 전에도 4살 아이가 2층 아파트 창문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으며, 이러한 낙하 사건이 작년 스노호미시 카운티에서만 22건이나 있었다.
에버렛 소방서는 약 5천명의 어린이들이 창문 추락으로 부상을 입었으며, 대부분은 2세에서 5세 사이였다고 전했다.
다음은 국가 안전 위원회와 세이프 키즈 월드와이드 소방관들이 제공하는 창문 추락 예방을 위한 몇 가지 안전 팁이다.
- 어린이가 창문, 발코니 또는 파티오 문 가까이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한다.
- 방충망이 있다고 안심하면 안된다.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만들어진 방충망은 아이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다.
- 창문 보호대(윈도우 가드) 및 윈도우 스톱을 설치한다. 윈도우 가드를 올바르게 설치하면 추락을 방지할 수 있다. 1층 이상의 창문일 경우 화재 시 비상 해제 장치가 장착되어야 한다. 윈도우 스톱도 바람을 통하게 하면서 아이들이 빠질 수 있을 만큼 창문을 열 수 없으므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 때는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창문을 열고, 4인치 이상 창문을 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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