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도심 해안 새로운 부둣가 공사 올 가을부터 시작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5-11 21:20
조회
477
올 가을부터 시애틀 해안가의 그레이트 휠(Great Wheel) 옆에 새로운 Pier 58 부둣가 건설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워터프론트 파크라고도 알려진 이전 Pier 58은, 심각한 노후로 2020년 9월에 붕괴되어 2021년 4월에 철거를 완료했다.
월요일, 시는 새로운 Pier 58을 짓기 위해 Pacific Pile & Marine, LP와 3,4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Pier 58의 건설은 완료되는 데 약 2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새 부두에는 콘서트 및 외부 행사에 사용할 수 있는 광장과 이벤트 공간, 높은 좌석 구역과 잔디밭, 그리고 올림픽 산맥의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이며 피츠제럴드 분수도 복원되어 질 것으로 보인다.
부두의 새로운 놀이터는, 해파리에서 영감을 받은 18피트의 4층타워, 미끄럼틀, 워블 보드 및 다양한 등반 요소를 포함하게 된다. 또한 부두 맞은편 산책로에 새로운 화장실과 컨시어지 공간이 마련될 것이다.
부두가 완공되면 시애틀 공원부와 워터프론트 시애틀이 관리하게 된다.
계약을 체결한 Pacific Pile & Marine, LP는, 안전 문제로 인해 , Pier 63도 제거할 것이라 밝혔으며, 시애틀 시 관계자는 Pier 63의 제거로 인해 해안 서식지의 생태계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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