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어린이를 폭행하고 버스기사에게 침을 뱉고 버스 열쇠를 훔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화요일 아침 8시 45분경, 브로드웨이와 예슬러 웨이 교차로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12세의 어린이에게, 44세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다가와 플라스틱 물병으로 세 차례 때린 일이 발생했다.

 

곧이어 버스가 왔고 피해를 당한 어린이가 급히 버스에 올라탔지만 여성은 따라가서 버스 운전사에게 침을 뱉고 버스 열쇠를 훔쳐 달아났다고 시애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곧 몇 블럭 떨어진 곳에서 여성을 발견해 체포했으며, 현재 여성은 차량 절도와 다수의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