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최대 2인치 강우량과 25mph 돌풍 예상,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09-17 05:18
조회
1028

몇 달 간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후, 금요일에 가을과 같은 날씨 패턴이 돌아오면서 시애틀은 시즌 첫 번째 주요 강우량을 받게 될것으로 예측된다.


 


시애틀의 국립기상청(NWS)은 현재 비와 바람이 금요일 서부 워싱턴에서 시작되어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애틀의 강수량은 1.5~2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WS는 목요일 발표에서 "강력한 기상 전선이 금요일과 금요일 밤 이 지역을 이동하여 일부 지역에 비, 때때로 호우, 바람이 많이 부는 조건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산악지역은 2-4[인치]의 비가 올것으로 보이며, 저지대 지역은 1-2[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금요일 아침과 전선이 이동함에 따라 오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태평양 연안 지역은 40-50mph의 돌풍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퓨젯 사운드(Puget Sound) 지역의 더 내륙으로 이동하면 돌풍은 금요일에 시속 25-35마일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에 최고조에 달하고 저녁 시간에 완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강풍으로 인한 정전 및 나무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금요일 밤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겠지만 주말까지 산발적인 소나기가 계속된다. 토요일 오후와 저녁에 전선이 내륙으로 이동함에 따라 고립된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예보에는 여전히 약간의 불확실성이 있다. 현재 강 범람은 예상되지 않고 있다. 


 


저지대에서는 최고 기온이 60도 중반으로 서늘한 상태를 유지할 것 같다. 산악지역에는 눈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예상되지만 고도 6,000~8,0000피트 이상에서만 적설이 유지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더 높은 고도에서 캠핑을 하거나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사람은 변화하는 조건에 대비해야 한다고 NWS는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스노콸미 또는 스티븐 패스등을 통과하는 도로에 예상되는 영향은 없다.



NWS는 "다음주 초반에는 더 건조하고 고요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시애틀은 지난 3개월 동안 0.13인치의 강수량만 받았는데, 이제 들어오는 강력한 전선은 단 48시간 만에 그 양의 거의 10배의 강수량을 한꺼번에 전달하는 셈이다.



며칠간 예상되는 많은 강우량과 선선한 날씨는 주의 산불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Northwest Interagency Coordination Center에 따르면 현재 워싱턴주에서 진압되지 않은 8개의 대형 화재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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