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애틀 레스토랑 16곳 - 2탄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07-21 02:32
조회
683

시애틀에서 함께 살아 숨 쉬고 있는 역사가 된 레스토랑 16곳 중 나머지 6곳을 소개한다.


 


김선영 변호사The Athenian
1909년 파이크 마켓에서 시작된 이 레스토랑은 1933년 맥주 면허를 받은 시애틀 최초의 레스토랑 중 하나다. 또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 두 주인공이 티라미수와 데이트의 불안정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배경으로 나온 후 관광 명소가 되었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햄버거, 샐러드, 해산물을 먹으며 추억하기 좋은 장소이다.

웹사이트: http://www.athenianseattle.com/


 


Dick's Drive-In
시애틀에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들러봤을 이 가게는 1954년 1월 28일 포틀랜드 태생의 딕 스페디(Dick Spady)가 월링포드가에서 시작했다. 총 7개의 지점은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며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되어주었다. 여전히 디럭스 버거, 감자튀김, 밀크셰이크를 제공하며 벨뷰 크로스로드 몰에 새로운 지점이 오픈 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ddir.com/


 


Merchant's Cafe
"시애틀의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에 걸맞은 이곳은 1890년 생겨났다. 원래는 "Merchants Exchange Saloon"으로 시작했지만 금주법이 생겨났던 때에 카페로 이름을 바꾸고 시가를 팔기도 했다. 으스스하고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며 여러 사람들과 모여 풋볼 경기를 관람하기에도 제격인 장소이다.

웹사이트: https://merchantscafeandsaloon.com/


 


Jules Maes Saloon
원래는 "The Brick Store"로 알려진 식료품 및 철물점으로 시작하여 1888년부터 술집이 되었으며 1912년 조지타운 시장으로 알려진 줄스 구스타프가 인수했다. 당시 조지타운은 도시의 산업지구였기 때문에 고객 대부분이 벌목꾼과 어부였고 금지령에 의해 잠시 문을 닫았다가 1939년 다시 열게 되었다. 그이후로 133년 동안 지켜오던 이 가게는 작년 식당에 관련한 여러 제한들로 인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s://www.julesmaessaloon.com/


 


Lowell's Restaurant
이곳에서 피쉬앤칩스와 클램 차우더를 팔기 전까지는 Manning's Cafeteria라고 불리는 커피 및 땅콩 로스터와 카페테리아가 결합된 곳이었다. 1957년 공식적으로 현재 이름인 Lowell's Restaurant이 되었으며, 신선한 생선들과 다른 현지 상인들의 농산물만을 사용해 만든 음식들을 제공한다. 3층으로 된 이곳은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엘리엇 베이(Elliot Bay)의 탁 트인 전망으로도 유명하다. 

웹사이트: http://eatatlowells.com/


 


Tai Tung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이 역사적인 레스토랑은 1935년 처음 문을 열었으며 현재 도시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중국 음식점이 되었다. 시애틀에서 더욱이 잘 알려진 이소룡이 자주 방문해 차우멘과 볶음밥을 먹던 일화도 있다. 3대째 내려오는 이곳에서 식당 주인에게 이소룡이 선호했던 자리를 안내받을 수도 있다.

웹사이트: https://www.taitungrestaurant.com/

 


Copyright@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308

시애틀 월급 다 부어야…모기지도 버거운데, '자녀 양육 비용'은 더 비싸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852
KReporter 2024.05.03 0 852
39307

워싱턴주에서 낚시로 연간 10만 달러를 벌 수 있다?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721
KReporter 2024.05.03 0 721
39306

도미노피자, 배달기사에게 팁 주는 고객에게 팁 준다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541
KReporter 2024.05.03 0 541
39305

시애틀 카페 폭발…”굉음에 인근 주택까지 흔들려”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616
KReporter 2024.05.03 0 616
39304

워싱턴주 아시안, 동인도 노린 남미 조직범죄 일당 2명 체포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489
KReporter 2024.05.03 0 489
39303

4월 고용증가 17만5천건에 그쳐·실업률 3.9%…연착륙 기대↑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16
KReporter 2024.05.03 0 116
39302

트럼프 "대선 정직하게 치러지면 승복…아니면 싸워야"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51
KReporter 2024.05.03 0 151
39301

현대차, 캘리포니아와 손잡고 수소전기트럭사업 본격화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19
KReporter 2024.05.03 0 119
39300

"구글, 아이폰 기본검색 설정 위해 2022년 27조원 넘게 줬다"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74
KReporter 2024.05.03 0 74
39299

워싱턴 대학교 친팔레스타인 시위 캠프 계속 늘어나…긴장 고조 (2)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322
KReporter 2024.05.02 0 322
39298

출근길 린우드 I-5 위로 쇠파이프 투척, 운전자 극적 생존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664
KReporter 2024.05.02 0 664
39297

벨뷰 무장 차량 강탈 10대들, 명품관 10만달러 절도 행위도 발각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593
KReporter 2024.05.02 0 593
39296

포틀랜드 경찰차 15대 방화…‘메이데이’ 집회 중 사건 발생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201
KReporter 2024.05.02 0 201
39295

전 바텔 시의원,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변호사 신고로 발각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331
KReporter 2024.05.02 0 331
39294

연준 '금리 관망' 길어질 듯…'인상설'은 수그러들 전망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105
KReporter 2024.05.02 0 105
39293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 20만8천건…2월 이후 최저 유지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98
KReporter 2024.05.02 0 98
39292

머스크, 테슬라 충전인력 해고후 "속도 늦출 것"…업계 '날벼락'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287
KReporter 2024.05.02 0 287
39291

"미국 성인 81%, 중국에 비호의적…'중국은 적' 34%→42%로 역대 최고"

KReporter | 2024.05.02 | 추천 0 | 조회 103
KReporter 2024.05.02 0 103
39290

WA, 전기자동차 구매, 리스에 최대 9,000달러 리베이트 제공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781
KReporter 2024.05.01 0 781
39289

벨뷰 음주운전자, ‘아이폰’ 자진 신고로 경찰에 체포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534
KReporter 2024.05.01 0 534
39288

시애틀 '메이데이' 집회, 이민자와 노동자 권리 강조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80
KReporter 2024.05.01 0 180
39287

시애틀 판매 견과류 대장균 감염 확인…최소 12명 감염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411
KReporter 2024.05.01 0 411
39286

타코마 여성 숨진 채 발견, 살해 용의자 체포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454
KReporter 2024.05.01 0 454
39285

3월 구인 약 850만건…3년여만에 최저지만 여전히 高수준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37
KReporter 2024.05.01 0 137
39284

스타벅스, 불매 운동에 '어닝 쇼크'…시간외 주가 12% 급락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337
KReporter 2024.05.01 0 337
39283

아마존, AI 수요에 클라우드 매출 17%↑…시간외 주가 3%↑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27
KReporter 2024.05.01 0 127
39282

트럼프 "한국은 부국, 왜 우리가 지켜주나…우릴 제대로 대우하길"

KReporter | 2024.05.01 | 추천 0 | 조회 181
KReporter 2024.05.01 0 181
39281

US뉴스, 워싱턴주 상위 10위 공립 고등학교 순위 발표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873
KReporter 2024.04.30 0 873
39280

타코마, 초중고 등하교 시간 대폭 변경…예산 축소로 불가피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385
KReporter 2024.04.30 0 385
39279

I-90 도로 위 얼룩말 4마리 탈출…1마리는 아직도 자유 만끽 중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56
KReporter 2024.04.30 0 256
39278

마약단속국, 마리화나 ‘덜 위험한 약물’로 재분류…역사적 전환 예고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29
KReporter 2024.04.30 0 229
39277

'비정한 엄마' 켄트 여성, 28세 딸 때려 죽인 혐의로 체포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387
KReporter 2024.04.30 0 387
39276

연준 금리동결 전망…'인플레 여전히 높다' 평가도 유지될 듯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64
KReporter 2024.04.30 0 164
39275

'물가 오르고 성장 둔화' 미국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55
KReporter 2024.04.30 0 255
39274

미 당국, '고객 위치정보 공유' 이동통신사들에 거액 벌금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45
KReporter 2024.04.30 0 145
39273

미국 판사 "트럼프, 재판증인 비방금지 명령위반…지속시 수감"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17
KReporter 2024.04.30 0 117
39272

기상 재해로 인한 주택 보험료 23% 상승...워싱턴주는 가장 싼 편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339
KReporter 2024.04.29 0 339
39271

미국 유명 가수 빌리 아일리시, 시애틀 공연 확정

KReporter | 2024.04.29 | 추천 1 | 조회 317
KReporter 2024.04.29 1 317
39270

튤립 밸리 농장, 입장료 할인·유픽 시즌 연장 발표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280
KReporter 2024.04.29 0 280
39269

벨뷰에서 국경까지…무장 차량 강탈 10대 용의자 일당 체포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346
KReporter 2024.04.29 0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