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시애틀 공립 교육구는 학생들의 직접 등교 학습이 적어도 3월 8일 이후가 되어서야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교육구는 여전히 교원 노조와 협상중인데, 아직 합의에 도출하지 못하면서 1학년과 일부 장애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직접 등교 학습이 3월 8일 이전에는 시작될 가능성이 없다고 전했다. 이는 워싱턴 주 최대 규모인 시애틀 공립 교육구가 당초 발표한 3월 1일보다 일주일 늦춰진 날짜이다.

 

교사 등 교육구 학교 직원 6000여 명을 대표하는 시애틀교육협회(SEA) 노조는 교섭 초기부터 구의 재개교 목표일이 보장되지 않았다고 밝혀왔다. SEA는 월요일 성명을 통해, 등교 수업을 위해 필요한 개인 보호 장비(PPE)가 충분하지 않으며 안전 프로토콜을 따르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는 교육자들의 우려를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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