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월 23일 미 연방 총무청 GSA에 바이든에 정권 이양을 위해 협력할 것을 지시한 가운데, 연방 총무청은 바이든 정권으로의 정권 이양을 위해 착수했다고 밝혔다. 

 

GSA는 그동안 트럼프가 바이든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은 이유로, 바이든의 선거 승리를 인정하지 않았다. 따라서 바이든 정권을 위해서 예산등 미국 정부로 부터 아무런 도움이 따르지 않고 있었다. 에밀리 머피 연방 총무청장은 핵심 경합주인 미시건주가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공식화한 이후, 바이든의 승리를 공식화 했다. 이 선언과 함께 정권 인수 인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내년 1월 20일 취임식전에 모든 정권 인수 인계 절차를 받게 된다. 

 

이런 지시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바이든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법적 소송을 통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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