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마 교도소에서 14명 탈옥, 6명은 여전히 도주 중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0-03-24 16:59
조회
1042
월요일 저녁 야키마 교도소에서 14명의 수감자가 방화문을 뚫고 탈옥을 시도, 그 중 6명은 여전히 도주중이다.
야키마 경찰서에 따르면 월요일 오후 7시쯤 교도소 별관에서 수감중이던 수감자 14명이 테이블위에 올라 외부 방화문을 부수고 나왔다. 인근 목격자의 촬영 영상에는 수감자들이 담장을 기어 올라 인근 교차로에서 경찰 및 교도관들과 추격전을 벌이며 산발적으로 질주하는 혼란스러운 장면이 담겨 있다.
인근 역의 소방관들이 탈옥수 중 한 명을 파악하여 진압하였고 경찰들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다른 7명의 탈옥수를 체포하였으나 여전히 6명의 행방은 알 수 없다.
경찰에 의하면 탈옥수들은 모두 마약 혐의, 폭행, 경찰의 공무 집행 방해, 신분 도용, 차량 절도, 불법 총기 소지, 그리고 미 연방 보안관의 명령에 따라 처벌된 한명 등 하급 범죄자들이다.
아직 도주 중인 6명의 신원은 다음과 같다.
34-year-old Tyrone Adam Mulvaney
26-year-old Andrew Derrick Wolfley
27-year-old Neftali Serrano
31-year-old Fernando Gustavo Casteneda-Sandoval
28-year-old Hugo Alejandro Amezcua-Hernandez
27-year-old Miguel Angel Chavez-Amezcua
Copyright@KSEATTLE.com